윗사람에게 상명하복하는 것이 기본이고 불합리한건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독심술을 파악하고(여자어 등) 조금이라도 조직사회보다 개성을 중시하면 넌씨눈 취급 받는 사회입니다. 한마디로 개인의 가치는 눈 씻어봐도 없으면서 극단적인 조직이나 공동체주의죠. 쉽게 말해서 공동체라는 기계를 움직이기 위한 부품으로서의 가치.
얪들이 지역감정 합리화시키기로 유명한 염전노예와 직장생활의 공통점은 계급이 뚜렷한 닫힌 사회라 하죠. 이런게 사회성이라면 차라리 사회성 결여를 선택할겁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논리는 제가 제일 마음에 안 드는 말인데 집이 더러우면 그 집을 떠나서 이사합니까? 청소부터 하죠. 절이 싫어도 그 절을 고칠 노력을 해야지 그 부실공사한 절에서 버티다간 다들 대형사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