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가고있는데 어떤50대 후반정도된 아줌마 두명이 제 앞에 서더니

요즘젊은것들은 어른들한테 자리양보도 안하고 어쩌고~ 하시더라구요

노약자석도 아니었는데... 

그냥 일어나서 아줌마를 보니까... 완전 풀 등산복 차림이더라구요

등산용 쇠??철?? 지팡이까지 들고..--;;

그 버스가 산도 지나가는 버스라서.. 아마 등산하러 가시는 아줌마들이었던거같은데

순간 어이가 없더라구요 노약자석도 아닌데 자리양보를 받아야할만큼 몸이 약하신데

풀 등산복차림으로 등산까지 한다는게 ㅋㅋ


글쎄요 예전에는 아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자리양보가 의무가 되어가는것같아서

기분이 언짢더라구요.. 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