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희낙락 부귀영화

 

세상의 모든 동물

짝 찾기 본능적 목표

 

옛말에 짚신도

제 짝이 있다는데

 

인간도 세상 살면서

진정한 행복 누리려면

 

아름다운 사랑 제 짝 찾아

그러려면 만남 꼭 있어야

 

제 눈에 드는 짝 찾아야

그들만의 사랑이 가능한

 

비둘기 원앙 각종 동물

서로 제짝만 바라보며

 

사랑과 약속 의리 지키며

알콩달콩 마주 보며 사는

 

사랑이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움을 만들어낸다는

 

그리고 그것이 이 세상을

유지할 수 있는 길이라는

 

그래서 세상 모든 생명의

행복은 사랑에서 시작 한다는

 

그것을 희희낙락이라고 하며

그렇게 제 후손들을 지키는

 

그래서 부귀영화 누리며

축복받은 삶 살게 된다는

 

또 한편 어른들 말씀하시길

부귀영화는 제가 제 손으로

더 빛나게 만들면서 산다는

 

필요한 동반자

 

세계 어느 나라든

제 나라를 이끌려면

 

모든 민초 의견 모아

협의 과정 거치도록

 

그런 과정을 말해서

대의 정치라고 하는데

 

정치는 구성상 저절로

여당 야당이 생기는데

 

서로 균형을 이루어야

민의가 바로 전해지는

 

행여 어느 한쪽으로

지나치게 기울거나

 

숫 적으로 강한 여당만

또는 강한 야당만 있다면

 

저들도 모르는 사이

제 쪽으로 편드는 정치

 

그것은 자칫 혼란 초래

국정의 큰일을 망치는

 

제 편 몇몇 끼리끼리는

아니라 적극 변명해도

 

막강한 힘을 손에 쥐면

본의 아니게 독재가 된다는

 

그래서 민초들의 냉정하면서

올바른 판단 결정 꼭 필요하다

 

지나간 역사에서 참된 진실이

온갖 탈 쓴 거짓을 늘 이겨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