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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살다가 가위,귀선 걸린 썰 100퍼 자연
게시물ID : panic_939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니케의손
추천 : 5
조회수 : 92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16 10:33:09
나는 스무살 먹은 군대를 앞둔 청년으로써 183에76 체대준비생이였던 사람입니다 역시 육체와 맨탈이 돌덩이인 사람이죠 그런데 그런저도 오싹한 경험을 해봤습니다

1.초5때 요가학원(?) 이라는 영화를 한여름 집에서 가족과 보고 자던도중 갑자기 눈이 딱 떠지더라고요 자다깬 피곤함이 없이 맨정신+초롱초롱 그땐 무섭지는 않고 잠이 왜 안오지 이러다 잠들었죠



2.초6때 엄마직장 동료들 (시청공무원) 과 무주로 스키장을 갔습니다 방이 2개 거실 인 방에서 스키를 탄후 자는데 저는 엄마랑 같이 잤습니다 중1까지 엄마를 품에서 안때서ㅎ 그런데 자던도중 눈이 떠지더라구요 엄마가 하얀색 티를 입고 저의 반대쪽을 보고 자길레 엄마를 뒤에서 껴안고 잠을 청했습니다 웃긴게 다음날 일어나니 엄마가 동료들과 술먹고 거실에서 자고있더라고요 근데 엄마가 분홍색 티를 입고있었네요 그때 하지만 ㅈ도 어려서 무관심

3.이때 부텁니다 나이를 먹고 공포영화를 봐서 무서움을 알때부터죠

고3 겨울 저는 한창 체대실기 준비하느라 실기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운동중이였죠  그러던 어느날 운동을 하고 집가서 누웠죠 힘들었는지 바로 잠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ㅆㅂ 가위가 왔습니다 한겨울에 매미소리 들어보셨는지요 하지만 그날 진짜 운동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잠들었죠 다음날 일어나서 아..소름 이런정도

4.네 지금까지 인생에 있어 가장 소름돋은 이야기죠 
때는 고3여름 전 여수삽니다 광양 계곡에서.친구들 8명?과 논후 순천에 있는 A(집주인)네 집에서 B(여수친구)와 자기로 합니다 그날 저녁에 A동생과 친구들과 고기를 꿔먹고 저랑 A는 거실서 B는 A방에서 A동생은 자기 방에서 자기로했죠 더운여름 선풍기를 틀고자는데 너무더웠습니다 그래서 소파위에서 자려고 짜증내며 일어났죠 아 시이봐 이러며 근데 옆을보니 A옆에 누가 누워있더라고요 참고로 A는 돼지시키고 B는 키큰 어좁이 녀석이죠 그래서 동생이 더워서 나와서 자나 하고 다시 잠들었죠
그리고 다음 날 여수 내려가는 버스를 타고가면서 A랑 B랑 전화하길레 "야 니동생 더워가꼬 어제 밤에 거실와서 잔겨?"이러니까 아니랍니다 옆에B도 아니랍니다 저가 장난치지말라고 거실에서 나포함 3명잤는데 동생방 아침까지 굳게 잠겨 있었답니다 그날 진짜 소름 쫙 돋았네요 그러고 친구가 그러더라고요 저가 배고잔 배게가 절에서 스님이 주신거라고 자기가 예전에 가워 눌려서ㅋㅋㅋㅋ그래도 귀신들 선cb는 안텁니다

자 여기까집니다 첨써보는 글 노잼이여서 죄송하옵니다 문과출신인데 문송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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