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내와 저녁식사 후에 산책을 했습니다. 배가 많이 부른 아내에게 운동도 시킬 겸... 배가 많이 나온 이 몸도 운동 시킬 겸.. ^^;;;
처음으로 삼각대 들고 나가 야경을 찍어봅니다. 처음 찍는 야경이라 왠지 어색하기만 합니다.
아직은 스산한 날씨 때문인지... 조금 추웠습니다. ^^
원래 칠천이는 감도가 200부터 시작이라 야경을 찍을 때 애로사항이 조금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PL, ND8필터를 함께 끼우고 셔터스피드를 확보했습니다. 10-15초까지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3초도 괜찮더라구요. 칠천이 벌브 3분이 모자란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도대체 3분 이상은 어디다 쓴단 말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