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야간 끝나고 엄마가 와서는
너무 힘들다고 고기 먹자고 해서
항정살 3인분 시켜서 둘이 먹다왔어요
다이어트한다고 안된다고 했더니
알았다고 돌아서는 엄마 뒷모습이 너무 쓸쓸해서
그냥 가자고 해버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아침이니까 그나마 낫겠죠?.....................
먹어놓고 죄책감 드는거 너무 싫당..
9시에 운동가는데 열심히 버닝하면 되겠져
반찬이랑 밥엔 입도 안되고 쌈장도 안놓고 고기랑 야채만 먹다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