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 - 새 세상
요술처럼
또는 마술처럼
최신 인술의 발달
누군가 말하기를
보이는 만큼만 알고
또 들은 만큼만 알고
배운 만큼만 알고
또 생각한 만큼만 알고
경험한 만큼만 알게 된다던
요즈음 약 열흘 동안에
참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된 경험을
그동안 연식 들어서
노안이려니 하며 살아온
그러다 안과를 찾게 되었고
안과에서 선생님 말씀대로
좌우측 양쪽 눈 차례로
백내장 수술을 받고
그래서 생각한 것이
이런 현상이 마술처럼
요술처럼 느껴진 최신 인술
그저 감탄만 하게 되는
날이 갈수록 놀라움
연속되었는데
그 점을 제일 먼저
안과 의사 선생님께
그리고 그곳 간호사님께
흐리멍덩하던 세상을
맑고 화창한 세상으로 확
바꾸어 준 그것에 대한 감사
감사하는 마음
점점 연식 드는 이들이
말하는 천사 1 호는
의사란 말도
연식 들어 어딘가 차츰
점점 부족해지는 곳을
알뜰살뜰 살펴주는
온갖 몸의 병 치료 해주는
의사들이 모두 감사하고
더욱 감사하는 마음은
잘 보이지 않아 불편했던
잘 보이게 해주는 의사
참 감사 말씀드리는
그중에 곳곳 조용히
보이는 듯 안 보이는 듯
봉사하는 간호사님들에게도
더러 소홀했던 간호사님께
깊은 큰 감사의 말씀을
꼬옥 전하고 싶은
백의의 천사
간호사님 그들을
곳곳에 숨은 천사라는
강북구 미아 사거리
모 건물 그중 5층 안과
친절한 의사님 간호사님 감사
깊은 감사 말씀 올리며
늘 눈 어두운 이들에게
염치없이 끝없는 봉사를
의사님 간호사님 모두 모두 원하시는
큰 복 받으시고 늘 번창 발전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