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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307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튀긴감자칩★
추천 : 1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06 12:35:05
여친이 없으니 음슴체로 쓰겠음
건대로 가는 중이였음
커플 하나가 광진구청 가는 길을 물어보길래
친절히 알려줌
그런데 여자가 복이 많아 보인다고 함
'대순진리회구만'하고 생각듬
상대하기도 귀찮아서 관심없다고 함
여자가 날 잡더니 얘기 꼭 들어야 한다고 함
슬슬 불쾌해짐
복이 어쩌구 조상신이 어쩌구 하길래
태클을 검
나 - 제가 복이 많아보인다고 하셨죠?
여자 - 네 그런데 조상신이 어쩌구 저쩌구
나 - 저 폐암인데요
여자 - ....이겨낼수있어요!
나 - 2개월뒤면 저 세상인데 복이 많아보인다고요?
그렇게 투닥거리다가 헤어짐
남자는 걍 구경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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