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문빠였지만 더 격하게 문빠가 될 수 밖에 없다.
이런 분께 빠져들지 않을 수가 있을까....
518 기념식을 보며 왠지 치유받는 느낌이 들었고,
특히 발표 후 자리로 돌아가는 분을 안아주실 때는 따뜻함까지 느꼈다.
40대 중반 아재인데, 이처럼 마음 따뜻하고 든든한 분을
이 대한민국에서 만날 수 있었다는 것, 지지하게 됐다는 것.
요즘 느끼는 최고의 행복감이다...
그리고 이러한 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주신
광주를 비롯한 호남, 그리고 전국의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싶다.
518 기념식을 보면서 왠지 이런 감상에 젖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