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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닉언죄,추억팔이죄) 사람을 찾습니다.
게시물ID : dungeon_4485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부천몽키
추천 : 1
조회수 : 47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1/06 14:37:05
먼저 후에있을 닉네임 언급부터 죄송하다 말하다 말씀드리며 글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한때던파에 미쳐서 살았던 흔한 대딩입니다.
키리의 약믿을 보자마자 미친패치라 확신하며 깔끔하게 모든것을 처분한 후 접었지만 그 손맛을 못잊어  지금은 아바타도없이 라이트하게 게임중이네요. 

허나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사는 동물이랬다고 던파를 가끔 접속하는 요즘 예전 무지하게 헤비하게 게임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서버는 프레이, 때는 한창 고래밥칭호가나올때였습니다.
텐타클류에게 30퍼센트 추가데미지에 홀려서 고래밥 두박스를사와, 코드만입력하고 결국은 칭호도 못받고 울며 고래밥만 먹던것도 세봉지, 다까진 입천장을 뒤로하고 남은 고래밥은 전부 등교하여 학우들에게 뿌렸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아기렌져 라는 닉네임의 레인저를 육성중이었고 만레벨을 찍은후(당시 48이었던것으로 기억. 확실치 않음) 더이상 즐길 컨텐츠라곤 결투밖에없던지라 결투만 주구장창 하다가 정신차려보니 서버에 몇 안된다는 명인이 돼있더군요. 때마침 고래밥리그가 개최되어 참가한 결과 부천시 대표 참가권을 따낼수 있었습니다.

아직도선명히 기억나는게 그 고래밥리그때는 무기의 강화수치에 제한이 없었는데 제 32강 상대 웨펀마스터의 무기는 15강 아기토 였고 제 무기는 10강 패스트팬이었던게 기억나네요(게다가 당시 레인저 하드카운터아이템인 엠보싱 숄더패드가 14강...)
하지만 컨트롤과 스턱운으로 간신히살아남아 3:2로 16강까지 올라가게 됐지만 당시 희대의 개사기였던 스트리트파이터의 도발 천라지망에 3:0으로 처참하게 무릎꿇었습니다.
웨폰마스터분의 아이디와 스파분의 아이디가 십년 다돼가나 또렷히 기억나지만 오늘 찾고싶은 사람은 이 두분이 아니기때문에 패스하겠습니다.

제가 찾고싶은 사람의 당시 던파닉네임은 
천상연달 이라는 닉네임이네요. 배틀메이지였습니다. 
 평소게임상에서만 친하게 지내는 정도였는데 제가 고래밥리그를 용산에서 치룬다고하니 응원해주겠다며 용산까지 왔던것을 인연으로 후엔 전화번호도 받고 연락을했던 아인데, 지금생각해보니 어떻게 연락이 끊기게 됐는지도 아예 떠오르지가 않을정도로 기억에서 잊혀졌어요.

 그때당히 중학생이었는데 지금쯤이면 대학생일지, 입대는 했을나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아이가 오유를 하는지 안하는지,  아직도 던파를 하는지 안하는지도 모르지만 혹시나 싶어 추억을 곱씹으며 글을 작성해봤습니다.ㅎㅎ

혹시 문제가 된다면 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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