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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도서관에서 독서하러간다고 글올린 학생이에요.
게시물ID : gomin_940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RjY
추천 : 0
조회수 : 1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5 12:25:32
책 가만히 앉아서 읽으니 2권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1시간30분동안  앉아서 읽었어요.

그애가 문자오더라구요. 어디냐고

도서관이라니까 도서관은왜가냐고.

분명히 전 어제 간다고 말했고 지가 오길 기다렸죠.

근데 빨리준비한다는애가 벌써 1시간이 지났네요.

그덕에 책 집중하면서 읽고있었는데 휴대폰도보고

참.  기분이더럽네요.

쫌만 기달려달라는문자가 1시간일지 몰랐죠.


초등학교 교사가 되고싶다는 학생이 이러면 됩니까?
  
독서를 가까이 하지않으면서 교사가되고싶다..

어제 카톡으로 한마디했네요.닌 전공서적 어떻게볼려고

책을 멀리하냐고

하니까 가면 우야둥둥 되겠지.


이친구가 교사가되길 응원했는데 이제는 속으로

수시다떨어지고 지방대나가라!  이생각 하고있습니다.

하..  도서관와서 행복했는데 급 우울해지네용ㅠㅠ

아직도 전 그아이를 기다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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