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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분들 도움좀 구하고자 이렇게 급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게시물ID : law_11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이름으로
추천 : 0
조회수 : 29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06 16:26:43
일단 내용은 길지만, 나름 최대한 줄 일 수 있는 만큼 줄이고, 객관적으로 적어 보겠습니다.
 
 
 
 
작년 7월달에 약 15년된 아파트를 부동산을 통해서 매매하여 이사를 하였습니다.
 
이사후 자질구질한 하자건이 몇개 있었고(베란다 금가고, 이런것들) 이런것은 저희가 알아서 처리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랫집에 천장 누수가 있었고, 원인이 저희집 베란다 누수로 인한 걸로, 해서 공사를 해야 했습니다.
 
이건으로 부동산에 연락하니, 자신들은 해줄께 없다 알아서 하란씩으로 나와서 , 어쩔 수 없이 제가 직접 전주인과, 통화로
 
공사를 진행 했습니다 공사비50만원이 나왔고 첨엔 다 주겠다던 전주인 공사가 완료 되고 나서야 못준다고 30만원만 줄테니
 
20만원은 저희보고 내라고 하더군요. 20만원 가지고 민사소송 가기고 그렇고 해서 그냥 그렇게 억울하지만,. 처리를 했습니다.
 
이과정에서 당연히 약간의 언쟁도 있었고, 매도인과 감정히 상해 있는 상황입니다.
 
바로 저번주 주말에 우연히 큰방 벽면에 곰팡이가 피어 있는걸 발견했고, 전 베란다 했던 방수업체 불러서 확인해보니 화장실 누수로 인한
 
곰팡이라고 하더군요(큰방에 작은화장실에 붙어있는 구조고, 곰팡이가 핀벽면이 화장실과 맞닿아 있는 벽임)
 
전주인에게 바로 연락하자니 좀 감정적인게 있어서 이번엔 부동산쪽으로 연락을 하게 됐습니다.
 
간단히 이야기 해서 오늘 다음과 같이 부동산쪽에서 연락이 왔습니다.(참고로 매도인과 부동산중개인은 서로 아는 사이임)
 
전주인은 못해준다고 했다, 다시는 이런 일로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리고 , 우리 부동산쪽에도 해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알아서
 
처리해라. 딱 이렇게 이야기 하면서 저희 와이프가 항의 하자 일방적으로 딱 끊어버리더랍니다.
 
어떻게 일을 진행 해야 할까요?
 
일단 누수업체 불러서 화장실 누수가 맞다라는 누수원인 찾은 다음 확실히 화장실 누수가 맞다면 그냥 빠르게 내용증명 보내고  민사소송으로 갈려고 하는데
 
좀 어떻게 진행 해야 하는지 자세히좀 가르쳐 주십시요.
 
그리고 부동산측에도 항의전화및 민사적으로 책임 물을까 하는데 어떻게 나가야 하나요?
 
부동산에 연락하면 딱 이런씩으로 말함 뭘 원하시냐? 우리가 뭘 해주길 원하는냐? 알아서 해야 하는거 아니냐? 정말 딱 이렇게 말합니다.
 
어떻게 항의 해야 할까요??
 
제발 조언 부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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