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정기휴가(9박10일) 평생 안갈 줄 알았던 휴가가
벌써 내일 끝이네요.
아버지랑 술을 죽도록 먹고 잘라고 하는데도 잠이 안오고
이 우울한 기분은 뭘까요 ?? 21개월 중 9개월 밖에 안남았는데도 불구하고
마치 입대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아 참 저는 사회에서 아직도 누군가의 말을 잘 못들었을 때
"잘 못들었습니다?"가 목구멍까지 튀어 나올라다 "예?" 라고 해야지
이러면서 두 개의 말이 섞여가지고 혼자 얼 타면서 입이 꼬이게됩니다..ㅋㅋㅋㅋㅋ
하소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굿 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