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서울로 가자
게시물ID : lovestory_940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37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2/25 09:50:49

서울로 가자

 

공산당이 저지른

불법 남침 그 짓 절대

용서할 수 없는 민족의 죄

 

민족을 불행하게 만든

6.25 전쟁 동족의 삶을

한순간 지옥의 세상으로 만든

 

철천지원수 X들 그런

못된 짓 했던 빨갱이 X

6.25 전쟁이 휴전을 하고

 

그 전쟁의 휴전이

벌써 70년을 넘어선

참으로 한 많은 세월이

 

전쟁으로 폐허 된 것

곳곳마다 복구 작업

한참 일어나던 때

 

도저히 살아갈 방법

못 찾던 이들이 대부분

그래서 생각한 것이 서울로

 

간신히 살아남았던

가족이 단 봇짐 싸서

서울행 열차에 몸 싫고

 

막무가내로 올라온

당시는 먹을 것 없고

입을 것도 없던 민초들

 

닥치는 대로 맡기는 대로

무슨 일이든 척척 해냈던

그렇게 차츰 살길 찾았던

 

평범하고 순박했던 이

그들이 모두 이 시대를 만든

창조해낸 귀하고 귀한 영웅이라는

 

착각 속에

 

오늘의 자유와 민주주의

풍요로운 삶의 여유

누리는 모든 것은

 

요즈음 철없는

젊은이들 부모님이

그들이 피땀으로 일군

 

그런데 몇몇 젊은이

제 잘난 값이라면서

앞뒤 분간 못하는 이

 

부모님 희생과 바탕을

잊고 제 자랑만 하는

참 철없는 젊은이

 

그래서 연식 든

몇몇 어른들 말씀

사랑 내리사랑이라며

 

저들도 연식 들고

제 자식들 길러보면

그때 부모님 희생 알아

 

그렇게 저들도 차츰차츰

철들어 가며 살 것이라는

그것이 인간의 한살이라는

 

그리고 더러는 말하길

인간은 누구나 날마다

제가 만든 아련한 착각

 

그 속에서 살고 있다는

또 더러 하는 말 그런 착각도

못 하면 제 삶이 너무 각박하다고

 

그래서 하는 말 알고도 속고 모르면

더 많이 속는다며 그러려니 하며 살라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