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플레이인데 초반 조합이 인벤토리가 10개짜리 애들밖에 없어서 보급품 딸려서 골골거리다가
마르코가 들어와서 좀 술술 풀렸네요
사람도 최대한 안죽이고 슈퍼마켓에서 군인 죽이고
호텔에서 인질풀어주다가 들켜서 약탈자들 다 죽여버린게 다네요
로만 엄청 잘싸우더군요 총 한대 맞긴 했지만...
2차때 할아버지 죽으니 다른애들 전부 맨붕하다가 그대로 전멸해서 안타까웠었는데
이번에는 남들도 도와주고 하면서 넉넉하게 살아가니 기분도 좋네요
특히 초반에 약내놔라 통조림내놔라 해대던 애들 이걸 어쩐다 하다가 걍 좀 쪼달리면서까지 도와줬었는데
애들 엄마가 나타난거보고 도와준 보람은 있는거같네요 근데 커피말고 좀 다른거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