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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주던 길냥이
게시물ID : animal_114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서가
추천 : 6
조회수 : 56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1/07 01:51:31
못걷길래

병원데리고 가려고 포획함

박스에 담아놨는데 피똥싸길래 뭔가했음

똥오줌 냄새는 아닌데 냄새가 고약하길래 생리하나 했음

중성화 수술했는데 이상하네 함

병원 데리고 감

하악질하길래 납장갑끼고 케이지에 우겨넣음

하도 지랄해서 엄청 우악스럽게함

제일 나중에 손타긴했지만 평소에는 와서 부비적거리고 핥던 애임

납장갑을 뚫고 이빨이 들어와서 깜짝놀람

맡기고 일했는데


원장님 전화옴.

충격에 의해 방광이 제구실을 못해서 오줌을 배출못한다고함

그래서 방광안에서 모세혈관이 터져서 혈뇨가 나온거임

오줌도 못싸고 똥도 못쌈. 걍 흐르는 거임.

기를거 아니면 어디 기어들어가서 죽을거 뻔하다 함.

기를 수있는 사람없음. 특히 성질머리 고약함.

내일 안락사 할지 안할지 결정하기로 함.

어떤 개같은 놈인지는 몰라도 걷어찬걸로 추정됨.

밥준지 7~8개월됐는데 아 기분 진짜 더러움.

원장님이 나보고 보호자님 보호자님하네

반말 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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