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생입니다. 어느 화창하고 똥꼬가 후듭지근한 오전 이제 막 대학 새내기간된 저는 푸룻푸룻한 대학생활을 꿈꿨지만 과에는 50명이 남자이고 4명이 여자 같지않은 여자가 있었지요. 지겹고 무슨말인지모르는 외계어 공식들을 줄줄 읊어 대시는 교수님.. 뒤에서 제잘되는 가시나들.. 허허 대학생활에 회의를 느끼고있을무렵.. 교수님의 출석이 시작되고 있었드 랬지요 김철수~ 네./ 김봉삼~ 네./ 이만수.............. 이만수 안왔나? / 이만수 신검 받으러 갔는데요.. 음 그래./ 그순간 뒤에 안문숙 같이 생긴 샒이 남자들은 좋겠다 신검받으러가서 학교도안오고.. 그옆에 김신영 같이 생긴 뚱뚱한 샒이 나도 신검 받고싶다 ㅋㅋ 깔깔.. 여자는 군대 못가나? 이러는 것입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어서 계속듣고 있었습니다. 안문숙같이 생긴 샒이 김신영에게 얘 군대가면 공부가 더잘된다며? 아 정말 군대 가고싶은데 여자라 안타까워.. 그옆에 김신영같이 생긴샒이 맞아.. 남자들은 좋겠다 군대에서 월급도 받고 사람되서 오자나 깔깔깔~~~~. 이러는겁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하루신검 받으러가서 학교안오는게 그리도 부러운가 봅니다. 그년들에게 하루는 노는 거지만 우리남자들에 게는 2년이란 지옥같은 생활인곳입니다 구타와 힘든훈련 속에 부모님의 얼굴 사회에서 즐겁게 보내던 시절이 한순간에 차단되어버리는 곳을 여자 들은 정말 쉽게 생각한다는걸 알았습니다 나라지키러 가는곳을 놀러가는 곳처럼 여기는 여자들의 안이한 생각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냥 어제일을 화가나서 적어봤습니다. 남자들이 뭉칠때입니다 저여자들에게 진정 군대가 얼마나 힘들고 고된 곳인지 여자들도 알게 해줘야합니다. <짤방은 넘흐이쁜 김은주> 추신/. 꼬릿말을보다가 제가 언어표현을 잘못한거 같습니다 정말죄송하구요. 제가 국어에 약해서 모든 여자들이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여자들이 군대를 좀더 신중하게 여겨줬으면하는 맘에서 올린글입니다. 일반화시킨점 정말 죄송합니다 저! 여자들의 대화를듣다보니 화가났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