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록 전문, 정보공개청구 통해 입수
불법 경영권 승계를 “국익 위해 열심히 하다 생긴 일”
법무부 검사들, 국가경제 등 강조하며 전경련 수준 발언
민간위원들은 ‘대국민 홍보 전략’ 조언…회의록 공개 우려도
2007년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및 검사 대상 로비 의혹을 폭로한 김용철 변호사가 ‘떡값 검사’로 지목한 3인(임채진·이귀남·이종백) 중 한 명인 이귀남 법무부 장관이 말문을 열었다. 회의가 시작되자 이 장관이 “2018년 동계올림픽의 평창 유치라는 국가적 중대사를 앞두고 국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이건희 IOC 위원에 대한 특별사면 상신의 적정성 여부를 심사해 달라”고 운을 띄웠다. 이 회장은 당시 유죄가 확정돼 IOC 위원 자격이 정지된 상태였고 이듬해 2월에 열릴 예정인 총회에서 제명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컸다.
진짜 우리나라는 삼성공화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이건희가 IOC위원이 아니었으면 무슨 핑계로 사면시켜줬을지도 궁금하다
진짜 사면위원회에 떡검까지 넣어놓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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