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 시즌 알피 800 이야기
게시물ID : cyphers_1059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딘의처녀
추천 : 0
조회수 : 32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1/07 12:11:13
전 시즌 썰을 풀자면 그때 처음 공식 돌려서 배치로 3승 7패? 브2 받았었슴다

그리고 그나마 배치때 잘풀리고 내가 가장 잘한다(고 착각하던) 토마스를 셀렉하며 공식라이프를 시작했는데...

거짓말 안하고 20연패정도 했습니다. 일일이 센 건 아닌데 배치 첫날 1800대가 바로 1500대가 됐으니까요...

암만 서폿이 영향력이 미미해도 20연패쯤 되면 맘편하라고 남탓도 못하는 수준이었으므로

그날부터 약 삼일간 잠이 안오더라구요. 너무 억울하고 열받아서요

그렇다고 일반을 가기는 싫었어요. 일반서 지면 내가 이런 놈이지.../이기면 일반 이겨서 뭐해... 이런 기분?

참 1500이 인정하기 싫었지만 제 자리였단 걸 느꼈을 때가

그냥 심해탐험 기분으로 공식을 돌리고 있었는데 같은팀이랑 우연히 죽이 잘맞았어요

그래서 여기저기 사람들 모아서 5인팟이 됐는데

아마 그때 8연승? 정도 했을 겁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브2 남짓이 되면서 갑자기 막 실버가 눈앞에 보이고 벌써 심해탈출 한거 같고 들뜨더라구요


근데 지자마자 팀에 분열창이 꼽히더니(아무래도 전부 모르는 사람들이었어서...) 걍 다들 갈길 갔거든요

솔랭 돌리자마자 다시 쭈욱쭈욱 떨어졌음


이게 모두 열흘 사이에 일어난 일이구여

전 그 이후로 콩식은 쳐다도 보지 않았습니다

일반만 주구장~창 돌리면서 비제이방송보고 공부하고 중간에 잠깐 접고

그러니까 휴식점수가 쌓여서 800대? 여까지 가더군요

800대는 어떤가 공식 함 돌려봤는데 거기는 그래도 제가 캐리를 하더라구요(...) 참...


그리고 이번 시즌에 배치가 6승4패였는데 실4인가? 됐어요

해서 아 브론즈들 배치뻥 어마어마하다더니 미친 1200을 올려주네 곧 내려가겠네

하고 별 생각없이 콩식을 좀 돌렸는데

이기고 지고 이기고 지고 이기고 지고

해서 지금 공식 백판정도 솔랭해서 아직 제자리네요ㅋㅋ

제 실력이 그래도 전보단 많이 나아진 거 같아서 다행이네여

가끔 브론즈 밟아도 혼자 어찌어찌 다시 기어올라오긴 함다

좀 웃긴건 전시즌엔 용왕버스 하드캐리한 서포터놈들이(토마스 승률 30프로? 마틴 20프로?)

이번시즌 실버에선 그나마 제가 1인분하게 해주더라구요(토마스 승률 60프로, 마틴 70프로, 까뮤 70프로)

근데 실버에선 원딜잡으면 겁나 쌈ㅋㅋ

걍 은포터로 이번시즌 마칠거 같네여


다 다음시즌엔 골드? (꿈)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