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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퍼 하면서 처음으로 차단한 이야기
게시물ID : cyphers_1060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졸린비둘기
추천 : 2
조회수 : 28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07 20:20:34
그건 브론즈를 탈출한 기념으로 두근거리면서 실버를 돌린 날이였습니다

당시 우리 조합은 엘리셔 루이스 (둘은 파티) 티엔 샬럿(저)드렉슬러 였습니다

루이스는 셀렉으로 시작하자 공을 외쳤고 티엔방 엘리셔 방으로 저는 벨을 타기로 하였습니다

한타는 말리기 시작했는데 티엔이 레베카의 타운터를 예상하지 못하고 기술을 써서 엘리셔가 말려 드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엘리셔는 티엔은 엄청 탓했고 우리는 이내 가두리 양식장이 되어 아래로 내려오는 불개미 같은 철거반이나 긁어 먹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때 적팀에 엄청 큰 공까미유가 원딜 렙 45-53정도면 걸린다는 개복치 병에 걸려서 겁도 없이 와이존을 얼쩡거리기 시작했고 싱크와 축빛으로 시작해서 까미유를 따고 한타를 이겼습니다

아 역전퍼즈 가나요...?? 저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음 한타를 하였고. 역전은 아무나 일어나는게 아닌듯 결국 오전광을 가게 되었습니다

겜 터졌네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넉부 상태가 되어 터지는 하큐만 바라보고 있는 와중에 엘리서는 분통의 찬 소리로 우리들을 탓했습니다  머하길래 어디서 다 죽었냐고 답답한 마음에 저도 한소리 하였습니다 

방 서폿이면 드렉슬러 지켜 줘야지 어디 가고 있었냐?

미아가 프리딜 넣는데 그걸 그냥 보고있냐?

아... 미아 추노하러 적 와이존까지 가시고 그 사이 드렉이 트릭시 레베카 틀비 한테 뚜들거 맞았단다 그래 다 막아주지 못한 내 불찰이구나 하고 겜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이내 분홍색 말이 왔습니다 뭐 사실 진짜 잘했으면 조커나 에이스에 있지 실버에 있겠습니까 제 판단이 아니라  미아를 막은게 맞았을 지도 모르죠 하지만 엘리셔의 하트의 향연에 더 이상의 논쟁이 무의미 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야 너 고해 너 만나기 싫으니까 전투중인거 보고가게

저는 이내 욕설로 가득한 답변 세줄 아래에 부모님 만수무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엘리셔에게 마지막으로 귓을 보냈습니다

할말 없으면 욕하고 패드립 수준보인다 차단함 ㅅㄱ

....  기껏 전적초기화써서 왔는데 실버가 브론즈보다 더 스펙타클한거같네요 ㅠㅠ

이거 말고도 썰이 많다는게 더 어이가 없어서 울고 싶은 차단의 그날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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