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겨레 임시주총에 관련한 기사 및 소액주주의 막강한 위력의 기회
게시물ID : sisa_9409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우스
추천 : 68
조회수 : 1793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5/18 23:44:41

http://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1



2016년 한겨레신문 수정 재무제표(안)

한겨레:온l승인2017.05.18l수정2017.05.18 00:54




본문을 보면 한겨레 상태가 썩 좋은게 아닙니다.

현재 한겨레 내부의 권력투쟁이 발발해 있는 상태인듯 한데..

더욱이 외부감사법인이 한정의견을 내놓았다는것이지요.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적정이 아닌 한정은.. 그 심각성이 상당하죠.

만일 한정의견을 받고 회사가 운영되다가 횡령 배임 또는 기타 재정적 문제가 발생하면 본래 일반 증시에서는 퇴출이지만 비상장이라 퇴출은 안될터이고..

부도는 나지 않겠지만 주거래은행에서 현재의 신용등급 하락과 더불어 대출 금리가 최고 수준으로 적용되게 됩니다.

현재의 한겨레 관련 불매 운동과 광고주 퇴출 운동이 지속된다면 한겨레는 결국 부도가 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이번 주총에서 그걸 어케 막으려고 지난 2016년 재무재표를 재감사 받아 적정으로 돌리려고 하나봅니다.

만일 급하게 우리가 위임장을 모아서 소액주주연대가 주총에 찾아가 전년도 한정받은 재무재표를 그대로 통과시켜버리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겨레 입에 거품 물게 생긴겁니다..

주주의 권한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당장 6월 2일에 대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소액주주들이 빠르게 모여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결집하면 대략 50만주 정도까지는 어떻게 빠르게 모을수도 있을터인데..

만일 50만주 정도를 위임받은 소액주주가 주총에 느닷없이 떡~~ 나타나서 전년도 재무제표 승인을 그냥 통과 시켜버리면...



우리 소액주주가 가진 힘이 얼마나 막강한지 아셧지요?

급하게 되었습니다.

1차적으로 이 6월 2일에 벌어지는 임시주총을 목표로 하자면 우리가 빨리 소액주주위원회 구성하고 임원진 구성해야 합니다.

이번 기회가 느닷없는 좋은 기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겨레에게 소액주주의 맛을 보여줄 기회입니다.


이 글은 전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주시길... ^^

출처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7-05-18 23:51:26추천 34
베오베행 출발합니다~~~
댓글 0개 ▲
2017-05-18 23:51:55추천 5
조합형태로 주식을 묶을 수는 없는 건가요??
주식을 몰라서
댓글 2개 ▲
2017-05-18 23:55:59추천 82
소액주주연대가 바로 조합형태이죠..

즉 소액주주들이 자신들이 가진 주식의 권한을 한곳에 위임시켜서 그 모든 주식의 지분을 하나로 묶어 힘을 발휘하는겁니다. ^^

지금 제가 하려는것이 바로 그것이구요.. ^^
2017-05-19 00:29:35추천 4
아하
2017-05-18 23:55:00추천 32
꼭 본때를 보여주시길.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5-18 23:58:07추천 14
좋은 모습으로 완성되길.
댓글 0개 ▲
2017-05-19 00:01:06추천 52
와 진짜 이거 성공하면 역사에 남을 일이다 덜덜

기대할께요!!
댓글 0개 ▲
2017-05-19 00:02:10추천 11
가라! 베오베로!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5-19 00:05:38추천 35
한겨레 소액주주 키워드정해서 날짜시간정해서 화력모아서 검색어순위 달렸으면 좋겠어요 이슈화되면 주식보유한분들 찾기 쉬울거같아요
댓글 0개 ▲
2017-05-19 00:06:07추천 61
쉽게 이야기 하자면....

현재 전년도 재무재표에서 한정 받은것에 대해 만일 그대로 인정한다면 금융권의 금리가 최고의 이율을 적용받게 되므로

아직 전자공시가 확정되지 않은 시점에 사측의 대주주인 우리사주조합이 외부감사법인에 의뢰하여 재감사를 받겠다는것이죠.

이 재감을 통해서 적정을 받으려고 하는데 반대하는 측에서 표대결로 그걸 부결시킨겁니다.

이걸 재감을 받기 위해 이번 임시주총에서 다시 표대결 들어가려는것 같은데..

만일 소액주주가 결집하여 그걸 다시 부결하는 쪽에 지분을 밀어넣으면 한겨레는 최악의 상황으로 가는것이지요.

이에 따라 소액주주연대가 빠른 시일에 위임을 받아 양측에 딜을 넣는다면..

재감을 받자는 쪽에 만약 지금의 편향되고 왜곡된 기사의 당사자들에 대한 징계와 추후 정론으로서의 팩트에 근거한 올바른 언론으로 다시 되돌아 오겠다면 재감에 밀어주고..

그 편향됨을 반성하지 못하고 이전의 못된 기레기들을 변호하면... 걍 부결쪽에 지분을 넣어주겠다는거죠..

^^
댓글 0개 ▲
[본인삭제]이스마엘
2017-05-19 00:06:25추천 12
댓글 0개 ▲
2017-05-19 00:07:34추천 11/4
글쎄요.. 소액주주들도 나름 돈을 투자한 주주들인데 자신들이 소유한 회사가 망하도록 투표할까요?
댓글 3개 ▲
2017-05-19 00:10:51추천 11
소액주주 중에 언론적폐에 뜻이있는분이라면 참여하시지 않을까요? 또 비상장주식이기도 하구요..
2017-05-19 00:13:15추천 53
한겨레 소액주주 분들 성향이 일반 소액주주 성향과 달라서...
자신의 금전적 이익을 등한시 하는 분들이 많아요.
작금의 언론적폐 문제에 동의하시는 분은 동참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바로 회사가 망하는 것도 아녜요. 이익이 좀 더 줄어들 뿐이죠.
2017-05-19 00:45:44추천 14
한겨레 창간에 십시일반 낸 그 돈은 투자 개념이 아니라
척박한 땅에 씨를 뿌린다는 마음으로 묻은 돈일겁니다.
썩은 열매가 열리면 가지를 쳐내는 마음일거라 짐작해봅니다.
2017-05-19 00:12:05추천 35
재미있을 소식을 알리셨습니다. 소액주주께서 한겨레가 벌이는 그릇된 작태에 나름대로 응징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 0개 ▲
2017-05-19 00:12:10추천 24
댓글 0개 ▲
2017-05-19 00:14:53추천 2
회사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한 주주에 대해 배임의 죄를 뒤집어 씌우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댓글 3개 ▲
2017-05-19 00:18:49추천 11
배임은 주주가 아니라 경영자가 회사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할 때 아닌가요?
더 자세한 것은 법잘알 회원분께서 ....
2017-05-19 00:34:28추천 3
주주가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운영진 감시하라고 주총있는거아닌가요?

한걸레운영진 행태로 절독이 이어져서
이익이 줄어든것이니 합당하다고 봄
2017-05-19 08:38:27추천 1
배임은 경영자에게 해당되죠. 소액주주운동은 전혀 문제.없다고 보여집니다. 성공을 못하더라도 그 현상만으로도 이슈화할수 있고 압박할수 있다고 봅니다.
2017-05-19 00:17:35추천 35
주주분들이 대리인에게 위임장만 써 주시면 되는 일입니다.
대리인단을 구성해서 주총에 참석해서 권리를 행사하면 됩니다.

대주주 지분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소액주주(장롱주식) 결성해서 압박하면 한걸레를 한겨레로 환골탈퇴시킬 수 있습니다.

저도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고 싶네요.
댓글 0개 ▲
2017-05-19 00:35:17추천 1
루리웹에 알리려고 하는데 가입한지 얼마 안 되어서 작성이 안 되네여 가능한 한 알릴 수 있는 곳에 알리도록 할게요
댓글 0개 ▲
2017-05-19 00:53:06추천 2
이거이거 흥미진진해지네요. 주주가 아니라서 참 아쉽습니다. ㅎㅎ
댓글 0개 ▲
2017-05-20 20:25:19추천 0
적지만 20주 가지고 있는 한겨레 창간 주주입니다.
위임하는 방법 등 알고 싶습니다.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