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
누구나 세상에 태어나면
생일이라고 명명한
귀한 날이 있고
그 태어난 사람의
생일을 축하하는
가족들이 있는
태어난 그 날이 오면
가족은 온갖 정성 담아
상도 차리고 선물 준비도
그 생일상에는 어른
또 어린아이 차이 없이
똑같은 정성으로 준비하는
그렇게 태어난 날을
축하하며 그 하루 가족
모두와 기억하고 축하하는
누구나 생일은 기쁘고
즐겁고 희망찬 더러는
새 출발 하는 날로
엄마라는 이름
그런데 엄숙하게 다시
생각해 본다면 생일도
기쁘고 참 중요하지만
그 아기를 낳기 위해
무서운 위험 안고 고생한
산모 엄마는 뒷전인 것 같은
산모가 아기를 낳으려고
산실로 들어가면서도
깊은 생각에 잠겼던
방문 앞에 가지런히 놓인
제 신발을 어루만지며
쓰다듬고 들어갔다는
무사히 아기를 낳고
저 신발 다시 신을 수
있을까 그런 걱정 했다는
그 당시는 의학이
발달하지 못하여 더러는
산실에서 안타까운 일 있었던
그래서 어린 산모가
산실 앞에서 제 신발을
유심히 바라보았다는 말도
힘들고 위험한 아기의
출산 산고 거치고도 더러는
산후조리도 변변히 못 했다는
요즈음의 의학 의술이나
또는 산모를 위한 시설들이
안정적으로 발달한 최첨단 시설
그래서 요즈음 산모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조산원 찾는
어린 귀여운 아기 탄생
참으로 기쁜 일이지만
산고 치룬 산모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도 잊지 말길
이 세상 갓 태어난 어린이
건강하게 쑥쑥 자라길 희망
그리고 엄청난 고통 견디어낸
산모 아기 엄마의 노고도 감사하는
세상 모든 여자는 약해도
아기 엄마는 참으로 강하다는
참으로 위대한 우리 모두의 엄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