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마당 앞에 어떤개가 자기집인것마냥 앉아있길래 처음에 저희 어머니가 쫓아내셨는데 개가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제가 가까이 가니까 다리에 막 올라타고 그러더라구요ㅠㅠㅠㅠ 버린진 얼마 안된것 같았어요 아직 깨끗하더라구요 근데 쫓아내도 계속 저희집 주위를 맴돌아요ㅠㅠㅠ그래서 제가 엄마 몰래 나가서 어딨나 기웃거렸는데 저 보더니 멀리서 달려와서 애교부리고ㅠㅠㅠㅠ엄마가 문 밑이랑 다 막아놓고 문닫아놨더니 문앞에서 울었어요ㅠㅠㅠ엄청 착하고 순해요 아빠가 저희집 앞에있는 학교까지 따돌리고 왔는데도 계속 따라와서 아빠가 일단 엄마한텐 비밀로 하고 오늘은 저희집 앞마당에서 재우자고 했어요 그래서 방금 저희집에서 키우는 개가 먹는 고기랑 밥 몰래 주고 왔는데 저희 집에선 못키울것 같아요 이미 한마리 키우고있는데 걔가 몸이 많이 안좋아서ㅠㅠ 그리고 엄마가 너무 질색하시네요ㅠㅠㅠ혹시 전주사시는 분중에 개 키우실수 있는분 계세요? 크기는 중견? 정도 되고 깔끔해요ㅠㅠ 혹시 키울수 있는분 계시면
[email protected] 으로 메일 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