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편 보면 느끼시는게 많죠?

보수언론은 철저하게 대세에 편승하고 철저하게 현재의 강자에게 굽히는  자들입니다. 그게 설사 치졸해보인다 할지라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는 자들입니다. 
이건 내부 윗선에서 확실한 지시가 있어서입니다.
그게 살아남는 방법이란걸 학습을 통해 배운거죠.

진보언론은 그렇지 않습니다.
이들은 굽히지 않는걸 몸소 실천하는 자들이죠.
아마도 밞을수록 더 꿈틀 될 것 입니다.
이들은 보편적 정의를 강하게 말하고 주장함과 동시에
그 보편적 정의는 자신의 신념과 일치한다고 강하게 믿고있죠.

그렇기때문에 자신들에게 비판을가해도 그것을 수용하지 않고
내말이 정의이고 너희가 틀렸기 때문에 마이웨이를 가는 부류입니다.
그것이 정의를 지키는 길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이죠. 
진보언론의 소위 말하는 엘리트주의가 바로 이것이죠. 내가 정답이야.

비난을 하면할수록 이들은 더욱 자기주장을 할 것입니다. 
자신들이 잘못했음을 인정하지 않는한 내말이 곧 정의니까요.

내말이 정의인데 굽히고 수용하는건 진보의 길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너희들보다 똑똑해...너희들이 대중임을 둔갑해 토달고 깝치지들 말거라. 난 내길을 갈련다. 너흰 나에게 설득당하게 되어있어!!
그들은 오늘도 그런 마음으로 달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