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질문 앞쪽을 자르고 약간 음성변조를 시켰습니다) 오전중이고 상담하는 분이 어떤 스트레스를 전화받기 전에 받으셨는지는 모르지만 질문이 약간 길었는데 질문이 끝나자마자 짜증섞인 작은 목소리로 '알았어 이 씨발...(놈아까지는 안해주셔서 감사)'라고 몰래 말하시는데.. 안들리겠지 생각하고 말한거겠지만 아침부터 무지 기분 나쁘네요.. 잠깐만요 한 다음에 다른 누구한테 물어보러 가더라고요. 자기가 잘 모르는거 물어보니까 짜증나서 욕하신거 같은데.. 결국 답변은 별로 도움 안됬고 다른 쪽에 문의하라고 함.. 그래서 다른 쪽으로 전화해서 물어보니 그 분이 답변하신게 완전 틀려서 까딱했으면 입영계획 망칠뻔했음. 레알.. 입영이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인생이 무너지고 할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