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에서 처음 등장하게 된 후
그 이전 관계설정이냐 이야기가 나오지 않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정확한 정보도 나오지 않았아서 답답하신 사람들이 있다는 걸 보았습니다
예전에 지구 내핵에 살던 실루리안이 바스트라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뭐지 예전에 다 말해주지 않았나..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큰 착각이었음..
그래서 구글링을 해봤더니 이런게 나옴..
마담 바스트라와 제니 플린트, 그리고 스트랙스. 흔히 Paternoster Gang이라 불리는 이들은 "A Good Man Goes to War"에 처음 등장한 이후 시즌 7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은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시리즈를 만들어지길 바라고 있기도 하죠.
하지만 이들의 과거는 잘 알려져있지 않은데요. 닥터후 시즌 6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룬 책 The Brilliant Book 2012에는 이들의 과거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가 나와있습니다.
-바스트라
바스트라는 빅토리아 시대, 런던 지하철이 설치되던 도중 인부들의 실수로 깨어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죽어버린 실루리안들의 복수를 위해 인부들을 죽이려 했지만 닥터가 '분노는 실수를 저지르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며 복수를 막습니다. 그 후 바스트라는 닥터와 그의 방식을 존경하며 닥터를 따르죠.
그 후 공연을 하거나 강도짓을 하며 살아가던 바스트라는 머물 곳을 구하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중국인 갱단한테 희롱당하던 한 소녀를 도와주게 되는데 그게 바로 제니 플린트였죠. 바스트라는 제니를 구해주고 두 사람은 함께 살게 됩니다.
그 후 두 사람은 닥터를 도와 외계인 침략을 막기도 하고, 범죄자들을 잡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던 중 닥터의 디몬스 런 전투에 참여하고, 스트랙스를 되살려 함께 빅토리아 런던으로 돌아갑니다.
-제니 플린트
제니는 어려서부터 가족들에게서 배척당했습니다. 성적 취향때문이었죠. 성냥을 팔며 살던 어느날 중국인 갱단이 제니를 희롱했고, 이를 바스트라가 구해주면서 두 사람은 서로를 만납니다.
제니 역시 바스트라와 함께 닥터를 도와주기도 하고, 스스로 외계인 침략을 막는 등 여러 활동을 합니다. 역시 바스트라와 함께 디몬스 런 전투에 참여하고, 스트랙스와 함께 런던으로 돌아와 탐정 생활을 시작합니다.
-스트랙스
스트랙스와 닥터는 지구에서 만납니다. 스트랙스는 추락으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는데, 닥터가 이를 구해줍니다. 그 후 닥터에게 진 빛을 갚기위해 군인이 아닌 간호병으로 살면서 닥터의 말대로 '클론 배치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전쟁터에서 사람들을 돕습니다.
마찬가지로 닥터를 도와 디몬스 런 전투에 참여한 후, 머리없는 수도승들의 칼을 맞고 죽지만 바스트라와 제니의 노력으로 다시 살아납니다. 그리고는 그들과 함께 빅토리아 런던으로 가죠.
스트랙스가 벽에서 떨어지고 닥터가 이를 치료하는 과정을 보고 동요 '험프티 덤프티'가 만들어졌다고 하는군요.
위 사실들은 말그대로 '뒷이야기' 형식으로 나온거니, 앞으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바뀔 가능성이 다분히 있습니다. 받아들이시거나 말거나 여러분 선택이에요.
???
그러니까 숨겨진 뒷 이야기가 있는데 우리가 본 정식 에피에는 소개되지 않았고
책이랑 미니에피로만 소개가됨..
결론은
바스트라랑 스타렉스는 한번씩 닥터가 만나서 꽁냥꽁냥하면서 도와줌
-> 어머 닥터 짱짱 이러면서 바스트라 스타렉스 광팬됨
-> 바스트라 & 제니 만남 꽁냥꽁냥 #$%^#$%^
-> 디몬즈 런에서 바스트라&제니&스타렉스가 닥터를 도와서 으쌰으쌰싸움
-> 디몬즈 런에서 수도승들에게 죽임을 당한 스타렉스를 영차영차...해서 제니&바스트라가 살림
-> 팀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