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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 장기 연체자 채무 탕감으로 일성베스트 몰려와서 이간질 작살나네요
게시물ID : sisa_9411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라니고라니
추천 : 5
조회수 : 126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19 09:24:36
정책을 뜯어 보지도 않고 그냥 빚갚지 말라고 한다며 광광 거리고 있습니다.
 
핵심은 10년 이상 소액채권입니다. 사실상 10년 이상 소액채무를 정리 못하는 사람은 기초수급대상자 정도의 열악한
 
환경에 방치 된 계층입니다.
 
안정적인 직장은 물론이고 재산 무엇하나 가진게 없지요
 
그리고
 
세금 세금 거리는데 금융계열 중 채권관련 일을 해보신 분들은 정말 잘 알겁니다.
 
장기채권 관리하는데 비용든다는거
 
10년 이상 장기채권이면 자체 소각하는 금융사도 많이 있습니다. (관리비가 더 들기 때문)
 
그리고 장기채권은 사금융간에 거래가 되는데 100만원 원금 채권이 보통 몇천원에 거래가 됩니다.
 
저는 도산 관련 실무자이기에 잘 압니다.
 
그 계층에 있는 사람들 10년이상 장기 소액채무 정리가 되어 빚이 없어지면 다시 양지로 나올사람들이란걸요
 
아마도 금융사들은 이 정책에 큰 반대안할껍니다. 왜냐면 손해보는게 없거든요
 
오히려 이자율 27% -> 20% 여기에 광광 될껍니다.
 
당장에 생계비가 없어 이리 저리 일용직 또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10년 이상 빚에 쫒겨다니는 사람에게 돈받아낼 사람은 없습니다.
 
변제하고 싶어도 변제를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금융사도 그런사람들 안건들입니다.
 
지금 새파랗게 대출받는 신규고객이 이자 27% 팍팍 내주고 하는게 훨씬 중요하거든요
 
답답해서 글적어 봤습니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69&aid=0000203841&date=20170519&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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