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분 계실려나요 김영애,도지원,송일국,김소은 주연이고 (김영애아줌마 연기가 너무 좋았네요ㄷㄷ )
한 가정에 일어나는 충격적인 스토리인데
근래 본영화중 가장 충격적이였고... 무섭고 소름 끼쳤습니다
제가 영화보다가 초반에 끄고싶었던 영화는 이영화가 첨이였네요(무서워서가 아니라 보고싶지않아서요 아니 충격적이라 피하고 싶어서요 ㅠ.ㅠ)
2014년 11월영화였는데 상영관도 너무 적었고 무튼 일찍 막내린 영화인데 이제서야 찾아 봤는데 괜히봤나...싶기도 하고 ㅎㅎ ㅠㅠ
잔인하고 괴기스럽고 깜놀같은거 없습니다 소재가 너무 충격적이라 보는 내내 맘이 무겁고 무섭고 그랬네요( 보는 사람에따라 진부 할수도?소심...)
시간 괜찮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면 좋을듯 싶어요 단 정신건강에 헤로울수 있으니 멘탈 약하신분들은
관람을 삼가해주시는게 좋을듯하고요 영화가 끝나고 나서 느껴지는게 많았습니다 이렇게 무겁기만 한 영화는 오랜만인건지 첨인건지 몰겠네요
첨부터 끝까지 칙칙하고 무겁고 우울한 영화 하지만 가족간에 소통 이해 배려 믿음 사랑 용서의 필요성을 깨닫게해준 영화
킬링 타임용이든 뭐든 시간 아깝지않았고 순식간에 90분이 지나간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