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이 생기게 되는 이유가 1년의 길이가 정확하게 365.2422일이 아니라서 라고 하던데요
정확하게 따지려면 넘치는 0.2422일을 어느 해엔가 더해줘야 하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가 24시간이니까 0.2422일은 약 5.8시간 정도 되겠네요
그럼 365일 하고도 5.8시간이 지나야 정확하게 1년이 넘는거겠지요?
그럼 어느 해를 기준으로 1년을 세기 시작했다면 첫해에는 365일 하고 5.8시간이 지나야 1년이 꼭 지나는거겠고, 둘째 해에는 365일 하고 11.6시간이 지나야 1년이 지나는 거겠져..
그래서 그 남는 5.8시간이 24시간을 채울만큼 모여야 윤달을 적용해서 2월을 29일로 만드는건가요?
그럼 윤달이 있기 바로 전의 해는 1월 1일의 대부분이 아직 새해가 밝지 않은건가요
어릴때부터 생각해본건데 윤달이 1년의 남는시간 때문에 부족한 날자를 채우기 위해서 하루씩 더해주는 거라고 들어서
그럼 12시 땡 지나는게 1년이 아닌데 왜 그렇게 치는건지 좀 이해가 안됐거든요...
제가 말하면서도 무슨말인지 정리가 하나도 안되네요
해피뉴이어를 왜칠수 있는 기준은 무조건 12시인데, 실제로는 1년이 다 지나간게 아니니까.. 음...
그래서 대략 4년에 한번씩 윤달이 돌아오는 거군요..
그런데 또 궁금한게 왜 2월만 28일까지 있는건가요
다른달은 전부 30일 아니면 31일인데, 왜 1달을 전부 균일하게 30일로 만들지 않고 31일과 30일로 나눈걸까요
역시 지구과학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