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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102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누:)★
추천 : 0
조회수 : 8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12/10 22:08:56
얼마전 과에서 축제를 할 때였어요.
우리과는 거의 신설과나 다름이 없기때문에
축제 역시 이번이 1회였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준비도 하고 해서 왠만큼 형식을 갖춘 축제가 시작되었지요.. :)
상금 20만원을 걸고 장기자랑(?)을 하는 코너에서
참으로.. 활기차고..음. 육회하신 분이 나오셔서
김미김미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데.
다들 넋을놓고 보다가. 마침내 순서가 끝나고 사회자오빠께서..
살짝쿵 당황을하셨었는지...
"크흠 큼 아 예.. 잘 봤습니다.
<span style=";"><font color="silver">
참으로 발기찬 분이셨죠~ 하하^^^^^^^^^^^^^^"
</font></span>
하시더군요.
활기차고 발랄한 분을 줄여서말하신듯 하네요
아 쑥스
그럼이만 꾸벅.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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