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침실에 들어가 부인이 짐을 싸는 모습을 보았다. 
남편이 물었다 "뭐하는거야?"  부인이 대답하길 "나 네바다로 떠나버릴거야. 거기서는 여기서 너에게 꽁짜로 해주는 잠자리로 400달러씩 벌 수 있다더라구."

 저녁 늦은 시간, 부인이 나가는 중에 침실에 들렀다가 남편이 짐 싸는 모습을 보았다.  
부인이 남편에게 뭐하냐고 묻자, 그가 대답하길 

 "나도 따라가려고. 니가 일년에 800달러로 어떻게 살아갈수 있을지 보고싶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