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 ========================================== 겸손하게.. "정말 좋은선수고 같이 경기를 뛰어봤을때도 어떻게 공을 가지고 저런플레이를 할수있는지 신기할정도였다. 그나마 전성기 때보다 기량이 준거 같아서 자신감을 가지고 한다면 상대할수 있을 것이다."
이 원문에서 일부분만 따서 헤드라인을
이천수, "지단은 전성기 지난 것 같다"
라고 쓸수가 있나요.. 이천수를 물먹이려는 의도가 뻔히 보입니다.
분명 이천수 선수가 예전에 오만한 발언을 한것은 사실이지요. 하지만 이번 인터뷰에서는 '프랑스가 잘한다고하지만 우리에게도 승산이 있다.' 이런 뉘앙스로 조심스럽게 말한것인데..
기자가 바로 '이천수, 지단도 별거아니다' 이런 뉘앙스를 풍기게 글을 쓰다니..
이천수 본인은 심정이 어떨까요..
더이상 이런 언론플레이에 속지 맙시다..
이 뉴스를 쓴 기자도 문제지만 이 뉴스의 헤드라인만 보고 악플을 남긴 사람들도 문제가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menu=news&mode=view&office_id=109&article_id=0000022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