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 김상조 교수가 정부에 들어가서 검찰개혁, 재벌개혁 정말 잘해낼 것 같아 너무 기대가 됩니다.
근데 어김없이 이 두 사람을 폴리페서라며 비난 하는 기사들이 나오는데, 대부분 이런 기사에는 학교에 남아서 학생들 가르치는 동료 교수들의 익명인터뷰가 빠지지 않습니다.
"내 저럴줄 알았다... 정치적 발언하고 유력정치인에 줄 서더니 결국 신세망치러 들어간다.."
이런 내용의 인터뷰들..
진짜 역겨운 질투 (jealousy) 아닙니까?
교수든 기업인이든 공무원이든 능력있고 도덕성있으면 당연히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국민을 위해 일하는 거고,
그게 국민에 대한 봉사인데 꼭 저렇게 시작도 안한 사람한테 악담을 늘어놓습니다.
이제부터 자기는 못뽑혀가서 폴리페서들을 질투하고 뒷담화하는 교수들을 "질투하는 교수들"이란 의미에서
jealousy fessor 젤러시 페서라고 부릅시다.
제가 방금 조국, 김상조가 잘될 까봐 흉보는 기사 보고 만든 단어입니다.
널리 유통시켜서 우리도 그 사람들 흉 좀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