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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씨가 보내는 하루하루를 물끄러미 지켜본다
게시물ID : sisa_941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mortalHOW
추천 : 5
조회수 : 75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19 13:56:19
오연호가파는책.JPG
오늘도 데쓰노트를 쓰고계시는 특전사 출신 국군통수권자시다.

어디보자데스노트 copy.jpg

겸허하게 묵념한 후...











하루하루 그냥 쾌감에 이러다 내가 죽겠다.

이런 국군통수권자를 열심히 모함하는 자들,

어제는 학벌이 어떻니, 출신이 어떻니 하며 전직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을  욕하더니

오늘은 바로 그 대통령들을 자신의 필요에 의해 칭찬을 하고 그 대통령에 대한 책을 팔려고 버젓이

자기네들 사이트에 상품으로 올려놓는다.



"슬픔과 분노가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지 않는 자다. "
니콜라이 네노크라소프(러시아)

초라한 자신의 이중뇌구조를 목격해야하는 자기혐오에서 오는 “슬픔”,
그러한 자기자신이야말로 수십년 기자생활 동안
독재와 친미와 친일을 비판해왔으면서
오히려 독재자, 배금주의자가 되어버린 비루한 기자쓰레기, 기레기였음을 발견했을 때
자학으로 치밀어오르는 “분노”,
그 슬픔과 분노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은 말할 것도 없고
자기자신조차 사랑하지 않는 자다.
돈과 밥을 구하려 내 몸을 파는 성매매는 부끄러워하면서,
돈과 밥, 명예를 얻으려 내 사상과 주장을 팔아
노무현을 욕하다가, 문재인을 욕하다가
별안간 노무현을 칭송하고 문재인을 칭송하는 정신매매는 부끄럽지 않겠지.
그래서 그런 기레기를 봐야 하는 내가 다 부끄럽다.
그들도 누군가의 어버이일텐데 왜 자식들에게 부끄러운 돈을 벌어
좋은 밥을 먹여야만 하는 걸까.
"걸인의 찬,왕비의 밥"을 먹고 살더라도,
아니 밥조차 식었다해도 떳떳한 지식인으로 살아야겠다, 하는 욕망도 없는
"나 김문순대"같은 자들.

니콜라이 네크라소프는 아래와 같은 시도 썼다.

“나는 내 자신을 깊이 경멸하노라
하루 또 하루를 쓸모없이 허랑하게 살기에“

하루를 허랑하게 사는 기레기들에게 헌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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