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우울하고 빡쳐서 글씁니다..
예민해서 온갖 유목민하다가 간신히 잘 맞는 기초를 찾게돼죠.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한여름과 한겨울에 쓰는 제품은 다르잖아요?
가벼운 제품, 좀더 보습이 있는 제품 이렇게 나뉘겠죠.
몇년째 잘 쓰던 한겨울용 고보습 크림이 안맞기 시작했습니다.
2016년 1월즈음부터 제 피부타입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긴했어요
갑자기 노화가 훅 느껴지면서 잘 쓰던 카렌듈라 스킨로션이 뒤집어졌으니까요
근데 얘마저 이럴지는 몰랐네요
게다가 fgf 앰플도 지금 안맞는건지 실험해보고있는데 걱정되네요
이 상황이 더 빡치는 이유는 돈이 많이 든다는거에요.
피지오겔 크림을 사볼까요? 근데 걔도 안맞으면 어떡하죠..?
예전에 잘 쓴 기억이 있긴한데 몇년 지난 지금도 잘 맞으리란 보장이 없으니..
로드샵에서 샘플로 준 스킨로션 발라도 암치도 않은 같은 친언니 피부가 부럽네요.
나는 잘 쓰던 애도 안맞아서 피부 난리나는데..
눈물납니다.
기초화장품에 쓴 돈만 몇백이에요.
사람이 피부과 안가고 살 순 있어도 스킨 안바르고 살 순 없잖아요
진짜 너무 싫어요. 안예쁘면 피부라도 좋으면 좀 괜찮을텐데
어떻게 피부조차 안좋을수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