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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 교육
게시물ID : lovestory_941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63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3/04/06 09:23:28

엄친 교육

 

제 자식 바르게

기른다는 목적으로

제 자식에게 참 엄했던

 

그런 부모를 엄친이라고

그런데 요즈음 주변 모습

그렇게 엄하게 자란 젊은이

 

제 자식의 혼인대상으로

바르게 자란 젊은이 찾아

더욱 선호한다는 말도 들려

 

그 옛날 할아버지 아버지

그렇게 이어온 밥상머리 교육

지금은 사라진 모습이라는 말도

 

또 어른들 말씀에

귀한 자식일수록 교육은

더 엄격하게 하라고 말했던

 

맹모삼천지교라는 말

제 자식 교육을 위하여

힘든 이사를 세 번 했던

 

나는 떡을 썰 터이니

너는 글을 쓰라고 했던

한석봉의 엄격한 어머니

 

그렇게 세상에 남겨진

한석봉 천자문 글씨체

젊은 학생 교육 근본이 된

 

자식들의 교육에

정도는 없다고 하지만

집 집마다 나름의 방법은 있는

 

그래서 그것을 전통

또는 가풍이라고 하는

그것 꼭 지키는 이 있는

 

나만 아는 비법

 

그것을 일러 말하기를

나만의 비법이라고 해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손맛 그들만의 비법이

 

그런 집은 민초들 줄을

서서 기다렸다 찾아 먹는

 

옛날부터 음식의 손맛은

그 집 특유 방법 있었던

 

이름난 부잣집이나

권력 있는 집 찬모

 

또 대궐의 조리실에

당대 이름난 요리사가

 

그 후손들이 음식점을

열고 음식 만들면서 생긴

 

그런 전통을 가진 집은

찾아오는 손님 발걸음이

나날이 늘고 번창한다는

 

입구에 몇 대째 또는

옛날 어디에서 일 하던

요리사 누구의 집이라는

 

손님들 때때로 찾아오는

그래서 그 집은 그것이

집안 내력 전통이 되는

 

집안 어른들께 배우고

다시 제 후손들에게 가르치고

그렇게 전통은 이어가는 것이라는

 

그것이 세계적인 전통이 되기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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