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토끼(고양이 아님, 진짜 아님)입니다.
집사가 저 쓰라고 뭘 만들어 줬는데...
에효... 이런걸 선물이라고 줬네요.
마음을 담아 한 장 한 장 붙이면서 만들었다나.. 뭐라나...
멀리서 보면 그럴싸해요. 멀.리.서. 봐야...
근데... 집사가 제 사이즈를 깜박했나봐요. ㅡㅡ^
집사야. 이거 정녕 나보고 쓰라고 만든거냐.
(집사: ㅇㅇ)
(... ㅇㅇ 이란다.... 후..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로다... 내가 참아야지...)
근데 여러분 비밀인데요
사실 개 졓아 ㅎㅎㅎㅎㅎㅎㅎㅎ요
꺄하~
꺄하하핳하~~
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차. 변신.
잠깐 변신이 풀렸네.... 실례..(주섬주섬)
★변★ 신★ 완★ 료★
저 진짜 토끼입니다.
(고양이 절대 아님)
이리봐도(잘생김)
요리봐도 (이쁜) 토끼임.
여튼.. 선물이니까, 집사 성의를 생각해서 받아주긴 해야겠죠?
집사야..
다음엔 XXXL사이즈로 만들어라.
(집사: 그냥 사는게 더 쌈 ㅋㅋㅋㅋㅋ 다시 만드나 봐라 ㅋㅋㅋ)
그럼 이만 인사를 할까요.
오유분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끝.
에 한장 더.
집사: ㅋㅋㅋㅋ역시 도촬은 재밌어 ㅋㅋㅋㅋ
(오늘 새벽에 자는거 찍음ㅋㅋ뱃살ㅋㅋ임신아님ㅋㅋ수컷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