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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41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ndhkddhkd
추천 : 0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0/11/08 21:03:09
얼마전에도 좋아한다는 고민때문에 올렸습니다
같은 학교 선후배인데.
계속 그마음 품고있다가.
소모임 운동(?)을 하고난뒤 난데없이 고백했어요.
저도 제가 오늘 고백할줄은 몰랐는데
어쩌다보니 막 튀어나오더라구요.

결과가 좋으면 좋지만.
그오빠답은 아직 서로 잘모르니,라는 말로 시작하더라구요..
그냥 좋아하는 마음 고백하는거라고 솔직히 말했다고는 했지만.
맨날 보던사이라 괜히 괜찮은척하고..
괜히 말했나 싶기도 하고.
아 생각이 많네요..
ㅠㅠ아뭔가 굴욕인 이느낌.
제가 좀 난데없긴 했지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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