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드라마 우리나라꺼 열심히 보다가

 

어느 순간 볼만한 것도 없고 내용이 산으로 가는 듯한 느낌에

 

최근에 미생만 보다가

 

미생도 끝에 갑자기 산으로 가는 느낌이라 마지막 2회는 거의 흐지부지 보고

 

볼게 없어서 빌빌거리다가

 

우연히 !!!

 

피노키오 본방 진짜 쪼금 보고 홀딱 빠졌어요

 

와

 

꿀잼..

 

ㅎㄷㄷ

 

지금 다 몰아서 보는데 웃음 포인트가 어쩜 그렇게 저랑 잘 맞는지

 

한국 드라마 보면서 현웃한거 정말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내용도 진짜 너무 좋고

 

신혜찡 너무 이쁘고 배우들도 정말 너무 맘에 듦!!!! 와와오아ㅗ아ㅗ아

 

보물 발견한 느낌입니다

 

무슨 천재 어쩌고 하길래 아 뻔한 내용인가 보구나

 

무심코 지나쳤는데 뀰잼!!!

 

사랑타령도 오버되는 느낌 없고 진짜 좋은 드라마 같아요

 

혼자 늦게 좋은 드라마 발견해서 너무 기쁜데 ㅋㅋ 어디다가 쓸데가 없어서 조용히 드게에 적고 갑니다.

 

피노키오 짱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