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 중학생2학년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장래에대해 고민이많은데요 원래는 주변분들말에 모델이하고싶었습니다 176/60이라 친구들보단 크고 잘할수있을거같았는데 제가 축구를 정말 많이좋아하거든요.. 실력도 시대회득점왕, 도대회MVP상을 받아서 학교축구부스카웃도 몇번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디가도 꿀리지않았습니다 그만큼 축구정말좋아하고 시간만나면 축구하러갔습니다 근데 점점 생각을할수록 축구가 그렇게 안전한길이아니라는걸 다들 아시잔습니까.. 하지만 제가 공부는 정말드럽게못하거든요..ㅠ(전교400명중300등.. 그래도 일진,양아치무리는 아닙니다) 그냥 노답이에요.. 괜히 부모님께 죄송하고.. 어떻게해야할까요 정말 현실적으로 댓글달아주셨으명 좋겟습니다.. 중2병걸린 좆중딩이라 생각하셔도 좋습니다. 제고민을 어떻게 풀어나가여할지 답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