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줏대감 빈땅콩 수컷냥이에요 아직 한살도 안된 애기지만 표정은 산전수전 다겪은표덩
저만따르고 저만쫓아다니는 저한테만 개냥이에요 . 우리첫째 ㅋㅋㅋㅋㅋ
그리고 얼마전에
이런 쪼꼬맹이들이 놀러왔어요
새끼를낳고 어미가 돌보질않아서 이사님이 직접 분유사다 맥이고 업어키운 아기들 ㅋㅋㅋ
이날은 일이있어서 사무실에 잠깐 데려왔는데
사무실사람들이
첫째는 애교가없으니 얘네를 키우자며 ... 했었는데...그런데...
그것이....
실제로일어났습니다
한달정도 후에 얘네들이 사무실에 자리를 잡게 되었어요
사무실에 3냥이들이 ..
나는 첫째가 이렇게 무서운앤줄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쪄웡 ... 표정 살벌하네요
쪼꼬만애한테 자리를 뺏겼씀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첫째가 심술나서 저 방석에 오줌쌈 ^^;;;;; 고생은 나의몫 ^;;;
하루이틀 엄청 소리를질러대더니
그래도 첫쨰가 그나마 순해서 장난치려고 다가가면 애기들이 무섭다고 난리난리였져 ...
맨날 둘이서 첫째 왕따시키고 둘이서만 장난치고 둘이만 붙어다니던 애들이 오늘은
꺄아아아아아앙ㅇ아아아악!!!!!!!!!!!!!!
너무귀여웡 !!!!!!!!!!!!!!!!!!!!!!!!!1
이정도면 많이 친해진거같아요 ㅋㅋㅋㅋ꿈도못꿨던애들인ㄷ ㅔ!!!!!!!! 너무죠아
우리 첫째가 애기들 털도핥아주고 그러네요 아직까지 옹기종기 모여서 자는즁 ..♥
물론 3냥이들 뒷바라지는 모두 제 몫이지만 얘네가 있어서 출근할맛이 나요 ㅋㅋㅋㅋ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