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오라 여쭤볼 것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사회 초년생...은 아니지만 일한지 얼마 안된 성인인데요 ㅎㅎ

이제 돈을 벌기 시작하고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받다 보니 '부모님도 이렇게 날 위해 돈을 버셨구나' 느끼는 일도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 아버지가 차를 굉장히 좋아하세요. 근데 가족들을 위해서 그냥 좋아만 하시고 당신은 경제적인 차를 타고 계셔요.

(르망을 굉장히 오래 타셨고 EF 소나타도 작년까지 타시다가 올해가 되서야 K5로 바꾸셨어요.)

그래서 올해 아버지 생신에는 조금 다른 이벤트를 해드리고 싶어서 여쭤봅니다.

아버지를 F1이나 페라리, 포르셰 같은 차에 하루라도 트랙에서 원없이 태워드리는게 소원인데요.

렌탈해서 태워드려도 되지만 공도에서는 아버지가 원하는 운전을 하실 수 없을 것 같고 안전도 걱정되서요.

혹시 저런 쪽의 서비스나 이벤트를 잘 알고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고 도로도 빙결되는데 안전 운전하셔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