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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괜사 도경수 인생 연기 시전 ㅜ_ㅜ
게시물ID : humorbest_942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울리스
추천 : 129/45
조회수 : 20177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09/05 17:08: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4/09/05 13:41:32

"작가님.. 그동안 고마웠어요." 작별 인사 하는 강우

재열과 통화 중 그의 옆으로 스윽 지나쳐 가는 강우의 옆모습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교통사고.. 앙대ㅠㅠㅠㅠㅠㅠ (짤 넣을까 말까 백번 고민)

사고 후 쓰러진 강우

 
눈물이 주르륵.. 

이 후 재열도 사고가 나고, 도착한 의료진들에 의해 병원에 강제 입원 됨.

그러나 병실까지 따라온 피투성이가 된 강우의 환시.

재열의 상상 속에서 교통사고와 루게릭으로 고통 받는 강우..



그러나 다음 날 베드에 묶여있는 재열의 앞에 나타나 걱정스레 쳐다보는 강우. 언제 사고 났었냐는 듯 깨끗한 얼굴...



 
치료 중 강우가 지금 어디있냐고 묻는 동민의 물음.. 그걸 왜 묻지..? 바로 옆에서 저렇게 웃고 있잖아..

해맑다...ㅜ_ㅜ 이쁘다..ㅜ_ㅜ



해수와 행복할 수록 죄책감에 시달려 정신증이 심해지는 재열. 
입원 후 약물 처방과 함께 해수와 만나지 못 하게 하자 강우가 나타나지 않는 듯 했지만 해수가 몰래 만나러 오자 
어느샌가 또 저렇게 책상 앞에 나타나 앉은 채 자기를 바라보고 있음..


경수 촬영분은 어제로 마무리 됐다고 하네요. 첫 드라마 연기였지만 어찌나 잘 해줬는지 어제 정말 눈물 펑펑 흘리면서 드라마 봄...
앞으로 드라마 단 2회 남았네요, 제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는데, 재열의 환상 속에서 강우를 떠나보내야 할 거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짠해져서...ㅠㅠ흡... 강우야!!!!!ㅠㅠㅠㅠㅠㅠㅠㅠ(여기저기 짠내 속출)

드라마 끝나고 여운이 가시질 않아 괜사갤 눈팅하러 갔더니...ㅋㅋ

낯선 강우
나한테 강우는 그냥 강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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