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낭랑 18세 야누자이의 데이트 스토리.txt
게시물ID : soccer_94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볼리베어ψ
추천 : 18
조회수 : 105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1/28 19:27:40

야누자이가 멜리사 매켄지(25)라는 여성과 근사한(?) 데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데이트를 즐긴 이 여성이 더 선에 당시 데이트 내용을 팔아먹어 기사화됐네요.


"내 인생에서 그렇게 돈에 인색한 사람과 만난 건 처음이었다."


"애초에 나는 이번 데이트에 아주 흥분됐었다. 


우리는 소셜 네트워크에서 만났고, 나는 그와의 데이트를 위해 옷을 잘 차려입고 


비용으로 30파운드(5만 3천 원)가 들어간 메이크업까지 받았다."


"그가 근사한 차를 몰고 나를 데리러 올 거라고 기대했지만, 


결국에는 내가 직접 오래된 파란색 피에스타를 몰고 데이트 장소까지 나가야했다. 


게다가 주차는 물론이고 비용까지 내가 부담해야 했다."


"이런 일이 있은 뒤에 야누자이는 나를 난도스(닭요리전문점)에 데려가겠다고 했고, 그 말을 들은 내 얼굴은 일그러졌다."


* 이 인터뷰가 화제가 되자 난도스는 야누자이에게 두 번째 데이트 때도 자신들의 매장을 찾아달라며 


50파운드(9만 원)짜리 기프트카드를 구단 앞으로 보냄.


"난도스는 친구들과 간단히 요기를 할 때나 찾는 곳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와 데이트를 하며 그런 곳에 갈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게다가 드레스와 하이힐을 신은 상태로 말이다."


더 선에 따르면, 야누자이의 어머니가 이날 데이트 장소까지 차를 몰아 야누자이를 데려다줬고, 


야누자이는 유나이티드 트랙수트를 입고 데이트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야누자이는 식사비용으로 18파운드(3만 2천 원)를 썼으며, 


이후 별 세 개짜리 호텔로 가서 둘이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인 X Factor를 시청했다고 합니다.


이후 야누자이는 저녁 9시가 되자 이 여성에게 집까지 태워달라고 요구했고, 데이트는 그렇게 끝났다는 훈훈한 스토리.


이 보도를 접한 토트넘의 타운센드는 "데이트를 신문에 팔아먹다니, 역겨운 여자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고, 


크리스털 팰리스의 펀천은 야누자이 대박이라며 인스타그램에 신문 캡쳐 사진을 올렸습니다.


노리치의 브래드 존슨은 트위터에 "하는 행동을 보니 어떤 여자인지 알겠다. 저런 여자한테는 싸구려 치킨과 감자칩이 딱이다."라는 글을 올렸네요.


출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문보기   글쓴이 : 레이니돌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