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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94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35325
추천 : 108
조회수 : 3651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5/20 21:48:17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5/20 17:45:13
그거 보고 토할뻔했다.
그래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낼려고 한다.
밤 12시쯤 출출해 골목길을 통해 편의점으로 가서 과자를 사러 가는 도중..
오잉? 어떤 여자가 쉬를 하고 있는거 아닌가.. 시바..;;
존내 민망해서 안볼려고 하다가..헉; 돌에 걸려 넘어져 팔꿈치가 까졌다.
그리고 과자를 사고 다시 그 골목길에 갔는데..그 여자는 없었다.
다만 코를 자극하는 냄새가 나를 자극했다.. 허참.. 그리고 집으로 가는 도중 나는 무언가 억울했다.
위에 썻듯이..넘어 진것..그 넘어진것에 대한 쪽팔림..상처.. 왠지 억울했다.ㅠ.ㅠ
다른하나는 친구들과 술한자 걸치고.. 새벽 2시에 집으로 가는 찰나..
집방향으로 가는 찰나에.. 옆 길에서 툭 뛰어 나오더니 한 여자가 내 앞으로 가는거 아니더냐;
당연히 나는 평소 걸음대로 걸었는데..
헐.. 근데.. 서서히 그여자는 갑자기 존내 갑자기 걸음을 빨리 걷는거 아닌가..
나도 열받아서 빨리 걸었다... 그리고 추월하고 내가 먼져 가기 위해..
그여자는 더 빨리 속도를 냇다.
헐........ 이게 말로만 듣던 쪽팔림?그거냐? 그 순간 나는 열이 확 받아서..
존내 뛰어갔다. 그것도 소리를 쿵쾅거리면서.. 그사람의 앞을 확 지나갔다.
그러면서 한마디 했지..허~ 이러면서 ㅋ 근데..;;
이건 뛰어 바짜였다...나와 같은 방향의 아파트 아니던가.. 설마..같은 동이겠어?
하던 찰나.. -_-;; 엘레베이터 문을 열고 앞을보는 순간..아까 그여자..헐;;;
여드름 몬스터 한마리가 들어오는거 아닌가..
역시..한국인의 뒷모습은 역시 대단해 하던 생각중..나는 아까의 치욕을 갚기 위해..
엘레베이터 문을 닫는 순간..;
그떄...그년의 한마디.....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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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변태새끼 ㅡ.,ㅡ;
헐;;;;;;;;;;;;;;
..나는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또 왠지 억울 했다.... 정말 억울했다.
남자분들..저 억울한거 맞죠? 그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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