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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마음 털어놓기 가장 편한 오유에 그냥 끄적입니다...
게시물ID : gomin_94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Ω
추천 : 1
조회수 : 2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3/06 18:35:57
정말 이렇게 만드는데 얼마나 힘들었는데..
평소에 소심하다는 말도 많이 들어서 그만큼 신경도 많이 쓰였고
그만큼 용기도 많이 필요했어..
그냥 짧게 잡아서 3개월 정도라 치자..
나보다 힘든사람이 들으면 비웃을지도 모르는 3개월 이란 시간.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너에게 겨우 용기내서 말을 거는데
3개월이란 시간이 걸렸어...
아무 이유 없이 그랬던 거라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도 몰랐고..
그렇게 말을 걸었는데
넌 고작 5일만에 내 노력을 쓰레기만도 못하게 만들었어..
니 기분에 따라서 행동하는건 뭐라고 할 수 없지만
적어도 내 생각은 해줬어야지... 노력하는 모습이라도 보여줬어야지..
문자로는 많이 노력한다고 그렇게 말하면서..
그렇게 한 번에 돌아서 버릴수가 있다고 생각해?
정말 이렇게 힘들 줄 알았으면 말도 안붙였어....
친구한테 안겨서 힘들다고 울었을때..
정말 고작 너랑 생기는 이런 일때문에 눈물이 나올줄은 몰랐지..
더군다나 다른 일때문에 그런것처럼 울지도 몰랐지..
진짜 하루종일 한숨만 나오고 눈물만 나오고 답답하고
노력이라구? 웃기지도 않아....... 니가?
그렇게 홱 돌아서서 가버릴 줄 알았으면.. 진작에 말 안걸었는데...
진짜 너무 억울해... 내가 왜 이렇게 노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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