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가 참 답답한게,
당 내부에 대해 공격하는 내용의 썰을, 그것도 전국구처럼 영향력이 큰 팟캐에서 얘기하려면,
최소한 당사자들에게 사실관계 확인하는 절차는 먼저 거쳤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물론 당사자가 아니라고 해도 '못 믿겠다'고 생각한다면 방송에서 얘기할 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면 최소한 '당사자는 어떻게 반론했다' 정도의 말은 전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정봉주 본인 스스로도 내부자(당원)도 아니면서, 주위에서 카더라 식의 얘기를 듣고서 영향력이 큰 매체에서 퍼뜨려 놓고선..
이후 정작 당사자의 반론/항의 전화는 받지도 않고 나몰라라...
실망이 정말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