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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恨 맺히게 찍혔나… 납작 엎드린 검찰
게시물ID : sisa_9425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31
조회수 : 3375회
댓글수 : 90개
등록시간 : 2017/05/20 21:47:02

한 지방검사장은 현재 검찰을 이렇게 표현했다. "단두대에서 처분만 기다리는 꼴이다. 목이든 손발이든 칼자루 쥔 정권이 어디를 잘라내도 찍소리 못할 것 같다." 그는 검찰이 개혁 대상으로 몰린 것은 자초한 측면이 크다고 했다. 진경준 전 검사장 등 간부들의 잇따른 금품 비리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보여준 전횡이 국민들에게 검찰 이미지를 비정상 조직으로 만들어놨다는 것이다. 서울중앙지검 한 검사는 "대부분 검사가 밤새워 열심히 일하지만 일부 검사의 일탈과 비리를 부정할 수 없기에 적폐로 몰려도 달리 반박할 말이 없다"고도 했다.


법조계에선 검찰 내부 상황이 과거 위기 때와 많이 달라졌다고 한다. 우선 상명하복 조직 문화가 상당 부분 사라지고 검사 개인 의견을 존중하는 문화로 바뀌면서 검사들이 조직적 목소리를 내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대검의 한 간부는 "법무장관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사표를 내 수개월간 공석으로 있는 데다 총장은 물러나고 핵심 간부는 사표를 던져 구심점마저 찾기 어려워졌다"고 했다. 외부 상황도 검찰엔 매우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2003년만 해도 당시 거대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이 "검찰 장악 음모 중단하라"며 정부를 비판하고 검찰의 우군 역할을 했으나 지금은 그런 정치권 지원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는 말이다. 정치권 대부분이 검찰권 축소에 찬성하는 입장인 데다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도 내분(內紛)으로 지리멸렬한 상태다. 법무부 한 간부는 "검찰이 지금 대응을 한다면 국민 성원이나 정치권 지원도 받기 어렵다"며 "정부 개혁 방안을 지켜보며 그냥 따를 수밖에 없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이런 점에서 법조계 주변에선 지금이 검찰 개혁의 최적기로 보는 시각도 있다.


다만 조국 수석에 대해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에 근무하는 한 부장검사는 "(조 수석이) 검찰 수사를 지휘하지 않겠다고 했다가 몇 시간 만에 대통령 지시로 세월호와 국정 농단 사건 재조사 얘기를 하지 않았느냐"면서 "정윤회 문건 사건을 민정수석실에서 재조사한다고 했지만 검찰 수사로도 벅찬 사건을 자체 조사로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의문"이라고 했다. 서울의 한 검사장도 "교수나 시민단체 출신은 말이 앞서는 경향이 있다"며 "수사나 행정은 결과로 말하는 것이지 의욕과 의심만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다"고 했다.


검사들은 새 정부가 검찰을 우선 개혁 대상으로 선택한 배경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 많은 검사는 문 대통령의 검사에 대한 오랜 불신 탓인 것 같다고 했다. 한 검사장급 간부는 "대통령의 오랜 동지인 노무현 전 대통령이 검찰에서 수사를 받다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았느냐. 그의 비서실장이 대통령 됐으니 우리를 어떻게 보겠느냐"고 했다. 문 대통령은 노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펴낸 책 '운명'에서 검찰 수사를 강력히 비판한 바 있다. "검찰은 박연차 회장의 말이 진실이라고 뒷받침할 증거를 전혀 갖고 있지 않았다"고 밝혔던 문 대통령은 검찰의 억지 수사로 노 전 대통령이 죽음으로 내몰렸다는 시각을 갖고 있었다. 당시 수사팀을 바라보던 문 대통령의 시각은 증오에 가까워 보였다고 한다.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했던 우병우 중수과장에 대해선 "오만함과 거만함이 가득 묻어 있었다"고 했고, 이인규 중수부장에 대해선 "겸손을 배우지 못한 사람"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참여정부 시절 정권이 바뀌더라도 (검찰이) 과거로 되돌아가지 않도록 확실하게 제도화하지 못한 것이 한(恨)으로 남고 아쉬운 부분"이라며 "이번에는 정권 초기부터 국민 염원에 힘입어 (검찰 개혁을) 강력하게 밀어붙이겠다"고도 했다. 부장검사 출신의 한 변호사는 "검찰 바꾸지 못한 것을 한이 남는다고 말한 것은 결코 가벼운 대목이 아니다"고 했다.

그렇다 보니 검사들은 현 정부가 검찰을 적대세력으로 보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법무부의 한 부장검사는 "검사들은 기본적으로 보수 우파 성향이 많다"면서 "집권 초반 검찰을 다루는 현 정부의 스탠스를 보면 '어차피 우리 편 아니니 힘이라도 뺏자'는 입장인 것 같다"고 했다. 서울중앙지검의 한 검사도 "검찰을 정권 시녀라고 봤다면 권력자 입장에선 검찰 힘을 이렇게까지 뺄 이유가 뭐 있겠느냐"면서 "새 정부는 결국 검찰을 함께 갈 조직으로 판단하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281612

조선일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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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1:52:12추천 247
세월호,국정농단은 국민염원이니 지시하고
사리사욕으로 지시 않는다는거지

이런 모지리검새들이 별트집 다잡네요
사회생활을 책으로 배운 애들. 아니랄까봐
얼척 없는 소리를. 나불나불
댓글 0개 ▲
2017-05-20 21:53:06추천 237
"검찰을 정권 시녀라고 봤다면 권력자 입장에선 검찰 힘을 이렇게까지 뺄 이유가 뭐 있겠느냐"
스스로 정권의 시녀가 되길 원하는 쓰레기들의 절규.
족쇄를 풀어주는 새 주인의 손을 뿌리치는 노예와도 같군요.
댓글 0개 ▲
2017-05-20 21:53:20추천 154
동정여론 만들려 획책중... 등뒤에 비수 숨기고
댓글 0개 ▲
2017-05-20 21:53:36추천 144
본문에 나온 검찰입장. 정말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네요.
지금까지 제대로 해왔으면, 수긍이라도 할만한데 전혀 수긍되지도 않고, 그냥 메갈처럼 나 억울해. 내 말이 맞아 빼애애애애액. 하는 수준.
하나하나 다 반박하는 건 일도 아니지만, 그런 헛소리에 댓글을 쓰는건 그냥 시간을 버리는것 같고 . 그냥 여기까지 글을 씁니다.
댓글 0개 ▲
2017-05-20 21:54:06추천 99
국민염원을 지들이 알아서 수사 했으면 지시 했을까
증거 덮기 바쁜 검새놈들이 왜곡하는게 역겹네요

우병우가 지네 대통령이지 미친 ..
댓글 0개 ▲
2017-05-20 21:56:10추천 112
근데 이 검새가 임명권자를 모자른 민정수석이라고 까네요

이놈 누군지 잡아야 할듯
댓글 0개 ▲
2017-05-20 21:56:34추천 41
기자가 만들어낸 허위의 인물이려나
댓글 0개 ▲
2017-05-20 21:59:17추천 41
조선이 한참 빨아대다가 등에 깔 꽂기!
실명도 못 밝히는 허구의 인물 인터뷰
댓글 0개 ▲
2017-05-20 22:00:33추천 53


댓글 0개 ▲
[본인삭제]문지기일빠
2017-05-20 22:07:40추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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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12:03추천 55
스스로 "권력의 개"가 되기를 자처한 인간들은
"개" 대접을 해주는 것이 예의다.
댓글 0개 ▲
2017-05-20 22:16:11추천 57
'개'를 '개'취급하는데 뭐가 문제지.
댓글 1개 ▲
2017-05-21 00:30:38추천 8
개만도 못한데 개취급해주니 개가 되고 싶은 모양입니다
2017-05-20 22:21:23추천 35
언론들이나 저것들이나
맥락은 갖다 버리고....
..'한'이라는 단어하나 가져와서...
뜻을 완전 매도해 버리네요.
자기들이 꼭 피해자인 것마냥...
프레임 짜고 들어가는 꼴이...완전 양아치들임....
검찰이나 조중동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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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23:52추천 33
노무현대통령의 죽음직전의 영상이나 육성을 들으면
선한검사새끼들이나 악한검사새끼들이나
검사라는 짐승들은 이땅에서 모두 박멸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걸레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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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24:00추천 30
노대통령이 검찰 개혁 얘기 꺼낸 이후로 여태까지
자정의 기회는 차고도 넘쳤다
이미 화두가 던져진 지 오래인데 스스로 깨닫고 고치려 하지 않았는데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강제로라도 옳게 바뀌어야 하는 것이지, 누굴 원망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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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24:18추천 19

아직도 주제파악 못하는 대한민국 검찰아!
제발 부디 네 자신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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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29:56추천 20
위계질서가 없네...    검사가 조국 수석을 까네...
기자와 검사 이름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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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35:57추천 50
갈라치기 오지구요 ㅋㅋㅋㅋㅋ 구래도 좇선일보는 세련되게 갈리침. 한경오 따위와는 달리. 이 갈라치기는 검찰권력을 인정하는 보수세력과 문재인 정부를 갈라치려는 의도가 보인다. 거기다 한과 같은 자극적인 어휘를 사용하여 문재인 정부를 공과 사도 구분 못하는 조직으로 만들어 버림. 어처구니가 없음. 검찰개혁은 전국민의 요구이며 시대의 요구임. 문재인 정부는 이런 요구를 받아들여 검찰개혁에나서는 거 뿐임. 이런 논조로 갈라치기 하는 거 보니 문재인 정부가 일을 잘하긴 참 잘함. 좇선일보와ㅜ반대로 가면 됨.
댓글 1개 ▲
2017-05-21 03:56:38추천 6
좆선일보는  악랄하게 갈라침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5-20 22:40:52추천 25
오히려 지금 평검사들과 검사임용 노리는 사람들에겐 기회일지도???
댓글 0개 ▲
2017-05-20 22:40:52추천 12
한같은 소리 처하고 있네 아오 쌍욕이 방언처럼 터져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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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41:41추천 18
마지막글 황당하네요 새정부는 검찰을 함께 갈 조직이 아니라고 판단하는 것같다 대한민국은 행정 사법 입법 삼권분립 아닌가요? 검잘이 헌법도 부정하는 건지 사고방식이 개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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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42:30추천 15
첨엔 자성의 목소리, 나중엔 조국&정부 왜그래? 역시 조선일보 기사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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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43:31추천 46
조선일보답네요. 역쉬 조중동답네요. 취재하여 쓴것처럼 자기네 의견 피력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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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45:20추천 7
이제 알았으면 이제 조ㅅ 되어보자
댓글 0개 ▲
2017-05-20 22:47:18추천 42
대부분 검사가 밤새워 열심히 일하지만 일부 검사의 일탈과 비리를 부정할 수 없기에 적폐로 몰려도 달리 반박할 말이 없다"고도 했다.

대부분 검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럴 ~~ 욤뵹을 하세요... ㅋㅋㅋ

댓글 0개 ▲
2017-05-20 22:47:43추천 8
무슨 검찰이라는 것들이 애들도 하면 엄마한테 욕먹는 수준으로 징징 거리고 있나....
지들만 똑똑하고 지들만 밤 세워서 일하는 줄 아나?
확실히 개혁을 해야 하는 집단임에 다시 한번 강한 확신을 가지게 된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불여시
2017-05-20 22:49:29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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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50:57추천 27
뭔말을 해도 검찰은 x 됐음. 정권 초기에 제일 먼저 한말이 검찰 개혁임. 검찰이 날고 기어봐야 법무부 산하 기관이고 어설프게 대화같은거 안함. 문재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이 대화하다가 저렇게 당한거 아니까. 말이 통해야 사람이지. 대화하자니까 대학 안나온 대통령더러 83 학번 이라고 하질 않나 mb 앞에서는 고개도 못 드는 놈들이 사시기수로 따지면 훨씬 앞서는 노무현 대통령 더러 막 지랄함. 문재인 대통령은 아 저거 보니 검찰은 사람이 아니더라. 라는 판단이 들었고 돈 인사 조직 옥죄기 시작하고 공수처 설치되고 경찰도 수사권 가져가고 기소권도 찢어지면 ... 참 재미있겠음....
댓글 1개 ▲
2017-05-20 23:23:35추천 11
이미 대화하기에는 수준이 낮다 라고 말씀하셨죠.
2017-05-20 22:51:24추천 18
검찰은 원래 같이 갈 조직이 아니라
어떤 정권에도 흔들리지 않는 독립적인 조직이
되어야 하는것인데...

홀로 설 수 있는 조직을 만들어주겠다는데도
뻘소리 하는 인간은 뽑아내야할 잡초인 것이고

번외로 작가님의 상상력이 어디까지인지
천사를 보내고 싶으네요~
댓글 0개 ▲
2017-05-20 22:55:07추천 7
아니, 그래서 뭘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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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56:52추천 25
검사가 보수 우파적인 성향이 강하다? 그래서 뭐? 그건 니 개인 성향이지, 공무에 그 성향을 들이밀면 안돼지.
지금 니네가 하는 말은 문재인대통령이나 분위기가 좌파 진보에 쏠려있어서 니네가 정치적 성향에 의해서 손해를 보는거리고 이야기 하는건데,
니네가 공무수행에 있어서 중립을 지키고 올바르게 했으면, 니네 개인적 정치성향에 의해서 손해볼 일이 없지 않았을까?
그리고 애초에 니네가 공무수행에 보수적인 성향을 드러낸게 문제아니냐? 개같은 놈들이 되도 않는 소리를 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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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57:54추천 8
독립하여 명예를 찾으라는데 노예가 좋다고 질알들 하네요
저런 명예도 존심도 없는 것들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이 주어진다는 것은 강도에게 칼 쥐어주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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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2:58:16추천 23
검찰은 행정부의 일개 기관일 뿐인데, 대통령하고 맞먹는 권력기관 행세를 하네...
권력 가지고 놀다보니, 간이 배밖으로 나와서는, 지들 마음대로 언론플레이도 하고.
검사가 공무원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제대로 두들겨 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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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7-05-20 23:06:17추천 9
4년이상 일했다 싶으면 알아서 기어나오자

물론 깨끗하고 억울한넘 있겠자
그넘들도 다 암묵적 동조자들이지

확실히 뿌리까지 뽑아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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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07:05추천 13
검찰 - 보수 우익? 정치 중립이어야할 공무원에 정치 성향을 뒤집어 쒸우네...
검찰 - 같이 간다? 법무부 산하 한 정부 기관이야, 고쳐서 부리면 되는 거다

다 개소리고 검찰 개혁은 '수뇌부'면 충분한데, 독자들에게 정부와 검찰 갈등 이미지를 심는 좃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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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07:47추천 11
뭐가 많아? 보수 우파?
일제강점기에서 처럼 일본놈 앞잡이 할 넘이 많은게 아니고?
너희 개~새들이 나라 팔아먹은 새끼들 앞에서는 개가 되고
너희 개~새들한테 잘 해 줄려고 하는 사람은 물고
이제와서 무슨 할 말이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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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08:08추천 6
육모방망이 가져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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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08:12추천 12
정의 실현, 적폐청산을 개인적 복수로 만들려는 작업을 시작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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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08:24추천 7
졸라 고문관새ㄲㅣ들인거같다.
그간의 정치검찰 짓거리 한 지들의 적폐짓거리는 잊은건가...

저딴 고문관 새키들이 어릴때부터 영감님소리듣고 남들이 우러러봐줫으니 늙은 꼰대 고문관 된거다.

현실인식이 정말고문관이다 떡검쉐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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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08:39추천 5
아니 아직도 니네들 스스로의 우물속에 빠져서 정신을 못차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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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08:49추천 7
적으로 생각한다 아니다 판단하기 이전에 검찰이 갖고 있는 강력한 힘은 정상이 아닌 것을 모른체하고 있군요.
그 강력한 힘을 스스로 잘 제어할 수 있을 때 검찰 개혁에 대한 반론이라도 할 수 있는것이지
자기들도 감당 못하는 힘을 뺏는다고 징징거리니 어이가 없어요.
초등학생이 진검 갖고 놀면서 친구들 위협하면 뺏는 건 당연한 것
문통의 행보는 비정상의 정상화...
검찰개혁도 이것의 연장선을 뿐이지요.
댓글 0개 ▲
2017-05-20 23:09:05추천 6
검사장... 부장검사...

이전 기사들도 그렇고 결국 불평불만은 떡고물 떨어질일 많은 윗선들에게서 튀어나오는군요.

사발통문 하나 안도는 인적쇄신안은 저 양반들은 뭘로 설명할런지...
댓글 0개 ▲
2017-05-20 23:09:13추천 6
적폐가 아니면 쫄릴이유가 없지
댓글 0개 ▲
2017-05-20 23:10:06추천 3
꺼져
댓글 0개 ▲
2017-05-20 23:10:35추천 6
개는 훈련시켜야 되지만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인듯..
국민 배신한 검찰이 아직도 정권만 처다보네..
댓글 0개 ▲
2017-05-20 23:12:20추천 3
한국처럼 폭력이 적은 나라에서
떡찰이라는 거에 감사나 해라
댓글 0개 ▲
2017-05-20 23:13:04추천 7
검찰총장도 직선제로 가야 해결되는 문제.
그래야 비로소 정권 눈치를 안 보고 국민 눈치를 보지.
댓글 0개 ▲
2017-05-20 23:14:30추천 5
정권 잡았겠다...
검찰 비위 맞추면서...
자기 사람을 핵심요직에 앉히고 인사권가지고 검찰을 수족처럼 만들수도 있었다.

정권을 잡았음에도 검찰과 대립한다는 건 검찰개혁을 위한 진정성이지...

늘 정권의 주구 노릇만 하면 조직이 탄탄하게 지켜졌는데 당황 스럽겠지..
작두위에 머리 내놓고 딱 기다려라...
댓글 1개 ▲
2017-05-20 23:22:20추천 1
기사 전문을 읽어보시는 걸 추천...
검찰 개혁이 녹록치 않다는걸 보여주네요.
2017-05-20 23:15:10추천 6
검찰 새끼들이 정치질이나 하니까 그렇지.. 정의는 안 세우고.. 이런식으로 언플하면 국민들이 아이고 불쌍해요 할까봐? 일부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지마라..위에서 까라거 해서 깠다고도 하지마.. 성인이라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지.. 캥기는게 많으면 빨리빨리 옷 벗고..
댓글 0개 ▲
2017-05-20 23:17:00추천 3
검찰은 너무 썩었어 여기저기 쳐맞아도 전혀 동정이 안들듯 박봄 마약사건만봐도 사람 차별이 너무심함
있는사람은 무죄 없으면 유죄~~
댓글 0개 ▲
2017-05-20 23:17:08추천 2
조직 새로 만든다는 마음으로 작살내라.
댓글 0개 ▲
2017-05-20 23:19:10추천 3


댓글 0개 ▲
2017-05-20 23:19:35추천 5
검찰 즈그들도 알긴 아네
지금까지 얼마나 쓰레기짓을 해 왔는지

일부 밤을세워 열심히 하는 검사라면
지금의 개혁을 환영하겠지
더러운 뒷돈이나 거만 떨던 놈들이나 무서울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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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21:59추천 6
우병우 하나 살리자고 쯔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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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22:38추천 4
"대부분 검사가 밤새워 열심히 일하지만 일부 검사의 일탈과 비리를 부정할 수 없기에 적폐로 몰려도 달리 반박할 말이 없다"

저 인터뷰 한 사람은 일부 검사의 일탈과 비리를 알면서도 묵인해 왔다는거네? 그것도 현직 검사가?
저 인터뷰 한 놈부터 잡아야 할꺼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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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30:35추천 2
자정 기능이 사라진 사정기관은 개혁만이
길이죠.
2017-05-20 23:23:03추천 7
검찰 반응들 보니 검찰내부의 가장 큰 적폐는 지금 검찰이 가진 권력을 너무나도 당연히 여긴다는 점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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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28:16추천 9
검찰이 진퇴양난에 빠진 결정적 이유는 자충수를
뒀기 때문이죠.

정권 초기 검찰 개혁이 나올 때마다 위기를 모면하는
방법은 전 정권을 탈탈 터는 모습을 보여서
우리는 개혁 대상이 아니라는 어필이었습니다.

그런데 503호 정권에서 스텝이 꼬였죠. 이유는
우갑우... 정권의 비리가 넘쳐나는데 수사도
못하고 탄핵 정국으로 빠졌죠. 그러다 특수본을
구성했는데 결국 삽질하다 특검이 나와서
이게 수사다를 몸소 보여주고 사라졌죠.
이후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특검 수사를 망쳐서
우리는 아직도 떡찰이란걸 몸소 보여줬으니
도저히 면피할 방법이 없네요.

우갑우에 의해서 장악된 검찰이 결국 최대의
자충수로 검찰 개혁을 이끌었네요.

새벽에서 가장 어두운 순간은 볕이 뜨기 직전이란
말이 있죠. 503호는 볕이 뜨기 직전의 어둠이고
우갑우는 검찰에 그런 존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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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31:05추천 3
한줄 요약.

보수우파들 같은편 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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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31:29추천 4
상황이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인터뷰 내용을 보니
전혀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않는다

지금 처단하고 분쇄쇄신 안시킨다면
이나라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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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31:58추천 3
조선일보를 올리셔야겠습니까?
딱봐도 프레임 시동거는건데 말입니다.
문통 개인의 사사로운 원한으로 인한 검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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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32:11추천 3
"수사나 행정은 결과로 말하는 것이지 의욕과 의심만으로 이뤄지는 게 아니다"고 했다.
맞는 말이네요. 그래서 지금 검찰을 조지는거죠. 진작에 결과를 내놨으면 이렇게까지 하겠음?
우병우 하나 구속 못시키는 무능함을 보고 누가 그냥 두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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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32:27추천 3
돈이나 받아쳐먹을 걱정이나 하지. 검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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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35:14추천 3
야이 개새들아 국민은 안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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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37:48추천 2
현 정부는 검찰을 적대세력으로 보는 게 아니라 적폐세력으로 보는 거다, 이 찐따들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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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39:14추천 9
노무현은 시계하나까지 탈탈 털어내고, 가족까지 잡아서 조사하면서, 조리돌림까지 시전해 놓구선,
MB이는 눈에 보이는 40조 짜리 비리가 저기 떡하니 버티고 있는데, 수사는 커녕 오히려 감추기만 바쁘니...
과연 국민들 눈에는 늬들이 뭘로 보일까?

잘못했으면, 매 맞으면 된다.
개가 주인을 물면, 보신탕으로 삼으면 된다.
그 뿐이다. 늬들이 물어버린 국민이 한둘이냐? 버르장머리 없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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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39:24추천 3
정신 차리려면 아직 멀었네. 더  조져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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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41:43추천 2
언론이 만들고 싶은 프레임이..
대통령에게 검찰들이 찍혀서 그런걸로
몰고 갈려는구나. 사악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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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41:52추천 2
삔 눈깔로 보니
세상도 뒤틀리게 보이나보네. ㅎㅎ
그래 너흰 평생 안 고쳐져.
몇 년간 지켜봐서 그 누구보다도 우리가 잘 알지.
평생 그렇게 살아라.
해 줄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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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궤적
2017-05-20 23:44:18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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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44:21추천 2
하 시발 이전 까지 존나 거만하게 독야청청 오만했던 새끼들이 정권 바뀌고 목젓까지 킬날들어오니 피해자 코스프레 허네. 저걸 끝까지 읽은 내 눈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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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45:28추천 1
그동안 많이 해쳐드셨잖아요.
이제 배때지 갈라서 그동안 해쳐드신거 원래대로 돌려놓겠다는데 무슨 말이 많아요 검찰나으리들..
주둥이 닥치고 그냥 ㅈ되세요..

국민이 개를 사람 만드는 작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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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0 23:57:22추천 3
맨날 조직조직 하는데... 깡패 새끼들이구만.
국민 나고 공무원 났지, 공무원 나고 국민 났냐.
국민을 내팽게치고 공무원 조직만을 위해 충성을 바친 순간, 이미 공무원 자격을 상실한거야.
깜빵가자 조폭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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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스틱레버스
2017-05-20 23:57:47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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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0:01:45추천 0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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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잠탱
2017-05-21 00:03:45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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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0:04:19추천 0
검찰개혁에 맞대응 한다는 검새들이
범인이다 그놈들먼저 족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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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0:07:10추천 1
돌직구 날리자면 "검새" 는 "검사 새끼"를 표현하고 싶었으나 기소독점권을 가진 검찰이 무서워서죠.
5.18에 대해 무장공비 빨갱이 잡기위한 행위였다는 둥 헛소리하는 무리들에겐 관대하지만 자기들 욕하는 건 못참거든요.
명문대 출신, 사법고시패스, 법의 집행자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진 권력집단한테 감히 새끼라니...

안 그러냐 검새야? 검사 새끼라고 왜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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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0:08:51추천 0
엎드렸으면 이젠 잘근잘근 밟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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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0:09:55추천 0
수사 지휘와  지시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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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0:25:45추천 0
우병우랑 븥어먹을땜 좋았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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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코덕코덕해
2017-05-21 00:28:29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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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0:38:31추천 1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가 공약이였으니 매우 잘하고있는거죠.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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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0:39:04추천 1
마지막 기회가 우병우 구속이였는데 우병우가 혼자안죽겠다고 설칠때 풀어준, 그때 이미 검찰은 끝장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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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1:20:30추천 3
홍준표의 온갖 기상천외한 헛소리를 듣고도
그러려니 넘어가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억지 주장하니까
그제야 "이보세요" 했던 문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했던 우병우 중수과장에 대해선 "오만함과 거만함이 가득 묻어 있었다"고 했고, 이인규 중수부장에 대해선 "겸손을 배우지 못한 사람" > 이라고 했다면
그건 검찰에 대해 어떤 부정적 시각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말한 거죠
실제로 우병우 청문회 나온거 보니까
"오만함과 거만함이 가득 묻어있는 사람"이라는
문 대통령의 평가가 얼마나 후한 평가였나 알 수 있을 정도로
완전 고개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세상 모든 사람을 지 아래로 내려다 보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던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문 대통령이 정말 점잖게 표현한거구나 싳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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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1:29:37추천 0
출처 조 선 일 보

먼저 확인하고 읽을것을...저놈들이 써갈긴 글을 읽노라면 너무 뻔해.  구린내가 진동해서 진심 토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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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2:04:22추천 0
국민성원같은 소리하고 있네
언제 한번이라도 국민 성원을 받아본적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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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2:58:03추천 0
디펜드나 준비할것이지 우디서 이타저타 떠드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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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07:13:15추천 0
검찰이 정권의 시녀면 노통 때는 노통에게 붙어야하고 이명박근혜 때는 이명박근혜에게 붙어야하고 그것이 정권의 시녀인데 그것이 아님
검찰은 그냥 개에요 정의와는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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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11:02:26추천 0
정의가 뭔지 모르니 저따위 소리를 씨부리지
정의가 뭔지 알면 상황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알 거다
이건 개인적 보복도 아니고 정의를 되찾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다
검찰 중에 보수우파 세력이 많다고? 그러니까 개혁해야지
우리나라에 보수 우파가 어디있냐? 반 정의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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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11:05:01추천 0
어디서 개짖는 소리 들리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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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23:17:48추천 0
뭔 혓바닥이 이리 길어
염치라도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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