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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l_5829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곰불사★
추천 : 5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1/10 22:30:22
전 아주부 때부터 프로스트 팬이었습니다.
전 어렸을때부터 농구선수들에대한 동경심이 상당히 커서그런지
프로선수라면 잘하건 못하건 존경하기때문에 e스포츠에서도
cj뿐아니라 심지어 제가 싫어했던 팀 선수들한테도 "퇴물"이라던가
하는 용어는 절대 쓰지 않았습니다.
제가 쓴글들을 확인해보셔도 좋습니다.
어쨋건 그래서 그런지 cj 퇴물이다 못한다 심지어 거품만 낀 쓰레기팀이란 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팀이 cjf skt k najin shield 이 순서였고 현재도
씨제이 스크트 나진 이 순서는 그대로입니다.
그리고 이번 프리시즌을 본 결과
이번시즌은 skt kt 그리고 그뒤에서 나진이 우승을 노리지않을까 싶었습니다.
오늘 경기도 맘같아선 cj가 이기길바랬지만
냉정하게 봤을때 스크트가 2대0으로 이길거같앗구요...
그리고 이번시즌 결승전도
맘같아선 cj 대 najin 롤 클라시코가 되길 바랬지만
냉정하게보면 skt 대 kt 혹은 skt 대 najin이 될거같았구요...
근데 오늘 씨제이가 이기면서
정말 그동안 너무 분했던 마음이 다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들도 다 이기면 좋겠지만,
설사 진다 하더라도 괜찮습니다.
전 cj 가 정말 좋아요.
그리고 매라선수 웃는거 보기 정말 좋아요...
ㅠㅠ 고맙습니다 cj 선수들 수고하셨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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