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배가 산으로 가고 있지는 않나?
게시물ID : sisa_9426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철수명박원팀
추천 : 3/13
조회수 : 86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5/21 01:16:31
옵션
  • 창작글
눈팅만 하다 처음 글을 씁니다. 어디 소속되는게 싫어서 당원가입 안했었는데 이번에는 꼭 지켜야한다는 생각으로 몇일 전에 가입했습니다. 요즘 한경오 사태를 보며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고 일을 하다가도 계속 머리를 떠나질 않습니다. 없는 글솜씨에 하루에도 몇번씩 망설이다가 용기를 냈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것일까?
진보언론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했으며,권위와 자만을 버리고 성찰하고 반성해야한다. 독자는 비판할 권리가 있고 구독해지, 후원해지 할수 있다.  다 동의합니다. 그러나 딱 한가지. 비판의 방법으로 욕설과 비난은 반대합니다. 
유시민이 그랬죠? 악한 수단으로는 선한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인터넷 댓글에 욕설을 다는게 아무렇지도 않은 세상이 되었지만 그것이 저들에게 빌미를 제공하고 진심어린 반성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봅니다.(물론 반성하는 날이 오기는 할까 싶기도 하지만)
 얼마 전 조선일보에서 댓글 중 하나를 인용해서 악의적으로 보도를 했지요? 그 기사를 보고 주호영이 한마디 했고 오늘 또 유승민이 한마디 했지요. 내용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요. 하지만 왜곡이든 어쨌든 이런 기사가 나면 우리는 무시해버리면 그만이지만 피해는 우리가 아닌 문대통령님이 받게되고 외연은 그만큼 좁아지게 됩니다. 대선때도 계속 대통령님이 문자폭탄 때문에 곤란을 겪으셨고 선플운동하자고 하셨습니다
언론은 무섭습니다. 대선때 안철수 띄우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지금 종편에서 띄우고 허니문이라고 자제하니 여론이 얼마나 달라졌나요? 
 건전하고 논리적인 설득과 비판을  하는데도 저들이 문빠 프레임을 씌울수 있을까요? 이성보다 감정이 앞선 욕설로 저들을 변화시킬수 있을까요? 우리는 정당한 방법을 사용해야하고 그래야 당당해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숙한 시민의 힘만이 세상을 변화시킬수 있습니다. 왜 옳은 일을 하면서 우리가 비난을 받아야 하나요? 저는 너무 안타깝습니다.

링크는 대선전에 제가 만든 카페입니다.
출처 http://m.cafe.daum.net/munjaein1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